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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생태를 살리며 아름다운 길림을 건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1일 17시47분    조회: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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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은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생태보호 장벽인 장백산을 튼튼히 구축하고 고수준 보호와 고품질 개발의 상호 보완을 통해 보물자원의 영구적인 리용을 실현했다.

최근 몇년 동안 정우현은 송화강연안의 생태관광자원을 통합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 발전의 상부상조’를 지도로 삼고 풍부한 자원요소와 깊은 산업기반 등 우세를 바탕으로 생태관광을 잘 발전시켰다. 사진은 백산호인의(白山湖仁义)풍경구이다.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은 산과 물이 서로 련결되여 있고 사계절에 완전히 다른 미묘한 풍경이 있는바 장춘시의 ‘생태록핵’(生态绿核)이자 ‘도시명함’으로 되였다.

진뢰현에 위치한 길림머머거국가급자연보호구는 길림성에서 가장 큰 습지류형 보호구로 총 면적은 14만 4,000헥타르에 달하는바 보호구에는 수로망이 촘촘하다. 다양한 전형적인 우세한 습지 식물 군집은 많은 철새에게 적합한 서식지를 제공한다.

우리 나라는 범 등 멸종위기종의 구조보호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구역 체계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통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범 개체수가 약 70마리로 증가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야생범 개체수가 회복적으로 증가했다. 공원내 범의 먹이는 2배 이상으로 풍부해졌는바 2023년에는 8개의 번식 가족, 20마리 이상의 새끼를 사육했으며 분포 범위는 1만 1,000평방키로메터가 넘는다.

최근 몇년 동안, 송원시 챠간호풍경구는 생태우선과 친환경발전의 리념을 고수하고 ‘생태+문화관광’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를 통해 생태보호와 관광을 결합하고 지속적으로 이 황금간판을 강조하여 지역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했다.

‘광활한 물, 그윽한 산, 수려한 산림, 훌륭한 눈’은 길림시 송화호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석이다. 지리적 위치가 우수하고 기후가 상쾌하며 산과 풍광이 다 완벽하고 수질이 일년 내내 우수하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백산으로부터 푸른 물결 출렁이는 송화호에 이르기까지 길림성은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국내 생태관광분야의 빛나는 명주가 되였다. 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은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실천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 발전이 상부상조하는 길을 잘 걸어 생태관광 자원보호 및 개발협력을 촉진하고 원시생태를 강조하고 ‘문화관광 브랜드’를 잘 만들고 생태보호 프로젝트와 생태관광명소를 건설했으며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실현했다. 우수한 생태를 배경으로 하늘이 파랗고 땅이 푸르며 물이 맑고 강이 아름다운 ‘대미 길림’(大美吉林)의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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