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집단 3개 모범개인 3명
26일, 우리 주는 연길서역에서 환송식을 열고 북경에 가 당중앙, 국무원의 표창을 받게 될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을 환송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이들을 배웅했다.
환송식에서 석기화는 곧 북경에 가 표창을 받게 될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민족사업회의 이래 주당위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으면서 전 주에서 일심 단결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전 주 민족단결진보의 조화로운 국면을 일층 공고히 하여 많은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이 나타났다. 곧 북경에 가 표창을 받게 되는 집단과 개인은 선행자이자 걸출한 인물들이다.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더욱 분발하여 자각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확고한 신앙자와 충실한 실천자가 되여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가도록 단결시키고 실제 행동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민족단결진보를 수호하기 바란다. 아울러 연변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주인공의 자세, 주력군의 책임감, 모범자의 자각으로 전 주 여러 업종, 여러 분야, 여러 민족을 시범적으로 인도하고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의 위대한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 건설에 새로운 힘을 기여하고 새로운 작위를 전시하고 새로운 업적을 창조하기 바란다.
한편 이번에 북경에 가 표창을 받게 되는 집단과 개인으로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당지부, 룡정시인민정부, 연변군분구 정치사업처 등 3개 모범집단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당위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왕숙청, 왕청현 제4유치원 원장 리해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당지부 서기 김헌 등 3명의 모범개인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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