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인권발전기금회 연변공익기증식이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이 기금회는 우리 주에 1600만원 상당의 물자를 기부하고 우리 주에서 무료진찰 활동을 전개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기증식을 사회했다.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중심 주임이며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인 좌봉,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총이 기증식에 참가했다.
기증식에서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우리 주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 20만원 상당의 유산균, 7만 7600만원 상당의 혈당기, 1373만원 상당의 디지털도서관, 100만원 상당의 만화교과서를 기증했다.
기증식에서 좌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줄곧 변강민족지역 인민들의 제반 권익 보장을 중시하고 일련의 사회공익활동을 기획, 전개하면서 중국 인권사업의 발전을 도왔다. 새 중국 창건 75돐에 즈음해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연변에서 공익기증 및 의료전문가 무료진찰 활동을 전개하게 되였는데 공익활동의 따뜻함이 연변인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기증식에서 장총은 중공중앙 선전부에서 장기간 길림성의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중심과 선전여론연구중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경을 따라 중국을 보다’ 융합미디어보도활동은 9월 23일에 가동되여 변경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 민생 개선, 민족 왕래와 교류 및 융화에 관한 생생한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이번 공익활동은 연변주 연길시를 공익활동 전개 장소로 선택하면서 길림성 변경지역에 대한 국가의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반영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진실한 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 도서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길림성 변경의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더한층 선전하고 흥변부민과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며 특색이 뚜렷한 소수민족 풍토를 전시하고 다문화교류가 융합된 다채로운 문명의 꽃을 피우도록 힘쓸 것이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주에서는 향후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이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잘 읽도록 격려해 전민독서 사업을 더한층 촉진하고 량호한 독서기풍을 형성하는 동시에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민생사업을 힘써 개선하며 경제, 사회 발전을 다그쳐 연변에 대한 당과 국가의 신임과 지지에 보답할 것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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