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개설 2024-10-14 08:53:1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가동식 및 오명남 서예소장도서 증정식이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

가동식에서 연변량산서화학회가 연변도서관에 오명남의 서예도서를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였다. 오명남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 사람으로 깊이 있는 서예리론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오명남의 귀중한 서예도서 기증으로 연변도서관의 소장자료는 더욱 풍부해졌으며 우리 지역의 서예문화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연변도서관에서는 서예열람실 개관식이 함께 열렸으며 연변 지역 서예가들의 열정적인 작품 시연과 함께 서예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예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연변도서관이 주최하는 ‘책으로 민족의 정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하는 특별 시리즈 활동의 일환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중화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중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민족단결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저 마련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문화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저 기획했다.

연변도서관 사회교육부 김송훼 주임은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개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서예의 매력에 빠져들고 서예를 배우고 연구하는 기회를 얻게 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서예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연변도서관 서예 열람실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서예 관련 도서를 무료로 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서예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18일 섬서력사박물관 진한관에서 펼쳐진 2024 국제박물관일 중국주회장 활동에서 중국박물관협회 비서장 리금광이 ‘제5패 전국박물관 국가1급 박물관 등급평가 확정명단’을 발표했다.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3개의 박물관이 국가1급 박물관으로 확정된 가운데 길림성에서는 길림시박물관(길림시운석박물관)과...
  • 2024-05-31
  • "연길시문화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섰다."우리 도시가 관광도시로 인기를 누리면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는 가운데 연길시문화관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따라서...
  • 2024-05-31
  • 30일,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중국민간문예가협회 주석, 국가공원예술및설계중심 예술 총감독인 반로생 일행이 민속문화와 민간수공예의 전승, 보호, 개발 등의 사업 정황과 관련하여 우리 주를 방문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반로생 일행은 먼저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도착하여 ...
  • 2024-05-31
  • 25일,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상무국에서 주최한 2024년 연길시커피문화절 개막식이 연길시백리성쇼핑중심에서 열렸다.커피절 계렬활동의 첫 행사로 펼쳐진 2024 중국커피시합 연길구역시합에는 전국 각지의 커피 애호가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상해, 장춘 등지에서 온 30명 참가자가 제한된 시간내 부동한 특색의...
  • 2024-05-27
  • 그의 이야기는 실제로 백년 전의 전설 같은 이야기라고 했다. ‘한퉁소’는 연변퉁소의 제1인자 한신권(韩信权)의 ‘퉁소’의 하늘 같은 지대한 영향력을 이르는 말이다. 한신권은 지난 세기 30년대 부친을 따라 강을 건너 훈춘의 밀강지역에 정착한 이주민이다.그때 한신권은 잔등에 괴나리보짐을 얹고 어깨에 큰북 하나,...
  • 2024-05-27
  • 일찍 2000년대초에 벌써 향촌건설에 예술을 입히려는 예술가들이 나타났다. 거암이 산서성 화순현 허촌에서 발기한 ‘허촌계획’과 좌정이 안휘성 이현 벽산촌에서 발기한 ‘벽산계획’이 그 일례인데 리념과 방식 면에서 모두 특정 예술가가 주도한 예술의 선명한 특징이 보였다.그 후 생태문명전환 및 향촌진흥전략 정책...
  • 2024-05-24
  • 리은실이 두번째 수필집 《인간은 만남으로 자란다》(연변인민출판사)를 펴냈다.수필집은 연변작가협회 2022년도 계획출판도서시리즈중 하나로, 리은실이 2019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창작한 수필작품 40여편을 묶었다. 수필집을 통해 우리는 “부모님과 형제자매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면서 절실한 체험과 폭넓은 독서를...
  • 2024-05-24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