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개설 2024-10-14 08:53:1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가동식 및 오명남 서예소장도서 증정식이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

가동식에서 연변량산서화학회가 연변도서관에 오명남의 서예도서를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였다. 오명남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 사람으로 깊이 있는 서예리론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오명남의 귀중한 서예도서 기증으로 연변도서관의 소장자료는 더욱 풍부해졌으며 우리 지역의 서예문화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연변도서관에서는 서예열람실 개관식이 함께 열렸으며 연변 지역 서예가들의 열정적인 작품 시연과 함께 서예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예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연변도서관이 주최하는 ‘책으로 민족의 정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하는 특별 시리즈 활동의 일환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중화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중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민족단결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저 마련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문화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저 기획했다.

연변도서관 사회교육부 김송훼 주임은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개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서예의 매력에 빠져들고 서예를 배우고 연구하는 기회를 얻게 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서예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연변도서관 서예 열람실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서예 관련 도서를 무료로 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서예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만화 《1인지하(一人之下)》를 각색한 국산애니메이션 《이인지하(异人之下)》가 26일부터 전국에서 상영된다. 23일 펼쳐진 상영식에서 감독 우얼싼은 줄곧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꿔왔다면서 원작 만화 《1인지하》를 보는 순간 그 내용을 영화로 찍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봉신(封神)》 3부곡을 완성한 후 그...
  • 2024-07-26
  • 본격적인 여름관광시즌을 맞아 연변가무단에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다가오는 8월 2일의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중에 있다.공연 막바지 준비중인 연변가무단 공연팀.“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랑’을 재...
  • 2024-07-26
  • 연변가무단은 현재  오는 8월 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되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의 마지막 련습에 매진하고 있다.연변가무단의 이번 대형 가무시는 새로운 개혁과정에서 <다채로운 변방>,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광활한 푸름>, <하얀 순결...
  • 2024-07-24
  •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작가협회와 절강성당위 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국제청춘시회—브릭스전문회장이 항주와 북경에서 펼쳐진다.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외국 시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청춘시회’이다. 브라질, 로씨야,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
  • 2024-07-19
  • 14일 저녁, 《동방서곡 홍가 우렁차네》중국민요전시공연이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펼쳐졌다. 전국 11개 성, 시에서 온 40여명 민요가수들이 우쑤리강반에 모여 각지의 민족특색이 짙은 민요를 불렀고 3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계서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왕소는 “계서는 ‘석탄의 도시’, ‘석묵의 도시...
  • 2024-07-19
  • 올 들어 연변가무단은 공연 형식과 내용을 꾸준히 조정하면서 틱톡생방송 등 대중들이 즐겨보는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년초부터 연변가무단은 ‘중화민족은 한가족·아름다운 연변 당신 환영’을 주제로 한 ‘6가지 진입’ 활동을 전개하고 연변가무단 2024틱톡음력설야회, 연변가무단 틱톡생방송 ...
  • 2024-07-17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