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을 맞으며 우리 주 곳곳에서 추수작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다양한 농업용 차량, 기계가 가을걷이에 동원되여 수확을 보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 공안교통경찰은 추수기간 농가보호‘련합행동’을 통해 경찰력 배치를 강화하고 우환을 근원부터 제거하며 위법 행위를 단속하고 선전교양을 강화하는 등 조치로 추수기간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농가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함으로써 농촌지역의 도로교통안전의 방어선을 든든히 구축하고 있다.

추수시기 농업용 차량의 주행이 잦은 특점에 비추어 연길시공안국 교통순찰경찰대대는 경찰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주요 장소에 주목하며 경찰력 투입 시간을 연장했으며 순찰관제를 강화하여 대중과 경찰간의 접촉 기회와 집법관리, 순라 빈도를 증가했다.  그리고 관할구역내 농촌의 주요 길목, 도로 구간에서 안전감독을 펼치고 농업용 차량의 불법 적재, 탑승자 초과,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교통위반 행위를 엄격히 단속했다. 이들은 또 향(진)과 촌, 경작지에서 도로교통안전 선전을 펼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도로교통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문명하게 출행할 것을 귀띔했다.

한편 농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작업차량을 함부로 세우거나 야간 주행등이 구전하지 못하거나 사람과 화물을 함께 적재하거나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을 하는 등 위법행위로 초래되는 위해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대중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자기보호 능력을 일층 끌어올리고 안전하고 원활하고 질서 있는 도로교통 환경을 힘써 마련했다.

련일간 도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향(진), 마을에서 ‘차량 후미 반사 표기 부착’ 행동을 펼치고 후미등이 밝지 않거나 반사표기를 부착하지 않은 뜨락또르, 농기계, 삼륜자동차에 무료로 반사표기를 부착해주어 농촌도로의 안전을 보장했다. 경찰들은 밭머리와 주요 도로 구간에서 촌민들에게 반사표기를 부착하는 중요성과 부착방법을 선전하면서 안전우환을 근원으로부터 제거하여 농업용 차량의 충돌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감소시키고 야간주행의 안전도를 끌어올렸다.

가을걷이기간,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교통운수, 농업농촌 등 부문과 련합집법대오를 설립하고 함께 농촌 교통안전의 방어선을 든든히 구축했다. 련합집법대오는 농촌도로, 전답과 농업물자를 수송하는 주요 도로구간에서 농업용 차량의 적재량 초과, 불법 적재, 번호판이나 면허증이 없는 등 교통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과정에 발견된 문제차량은 현장에서 시정, 교육하고 운전자에게 교통위반 행위의 위해성을 설명하고 교통규정을 준수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하도록 일깨워주었다.　 

마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