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민주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상영을 언급하면 민주가두 주민들은 저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기층에 뿌리박고 13년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이 ‘친절한 큰누나’에게 찬사를 보낸다.
“김아주머니, 요즘 몸은 괜찮으시죠? 고혈압 치료약은 계속 드시고 계시죠?”, “왕아저씨, 아저씨가 제기한 수도관 파손 문제를 제가 이미 아빠트단지 물업회사와 소통했어요. 그들이 곧 해결하러 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두, 사회구역의 사업에 대해 어떤 건의가 있습니까?” 지난 10월 23일, 민주가두 문화활동쎈터에서 상영 부서기는 한창 몇명의 주민과 둘러앉아 그들이 생활 가운데서 부딪친 문제에 대해 상세히 료해하고 있었다. 주민들의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 그녀는 자주 주민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의 생각을 료해하고 있었다.
주민들과의 교류가 끝나자 상영은 초청을 받고 관할구내 명가화원아빠트단지 기반시설 개조 준공 검수에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명가화원아빠트단지내에는 차량이 비교적 많아 지면 파손이 심했는데 이를 관련 부문 및 물업회사와 조률하고 아빠트단지에 대해 기반시설 개조를 했다. 검수 현장에서 상영은 관련 부문의 책임자와 함께 시공 결과를 참답게 살펴보고 주민 대표의 의견을 물었는데 주민 대표는 이번 개조에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민주가두에는 낡은 층집이 많았고 대다수 아빠트단지는 기반시설을 오래동안 보수하지 않아 로면이 파손되고 하수도가 원활하지 못한 등 문제가 존재했다. 이런 난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 상영은 끊임없이 혁신적 사업방법을 모색하고 가두 관할내의 낡은 층집에 대해 분류관리를 하는 동시에 관련 부문과 적극 소통, 조률하여 주민들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2년 동안 그녀는 6개 아빠트단지의 관리 포기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일군을 인솔하여 가두의 불법건물 100여곳을 철거했으며 관련 부문을 조직하여 하수도 150여곳을 보수하고 근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파손되고 꺼진 지면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모든 주민들이 점점 더 행복하게 지내도록 하는 것이 상영의 가장 큰 념원이다. 다년간 그녀는 당의 제반 혜민정책을 힘써 관철, 시달하고 민생봉사 관련 사업, 최저생활보장대상 구조, 장애인 봉사 등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상영의 인솔하에 민주가두는 극빈군체를 관심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로인봉사대상을 적극 확장하여 ‘5대 10조’ 로인봉사브랜드를 혁신적으로 구축하고 관할구역 각 사회구역에 로인식당 봉사지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보장이 있고 편안하도록 하였다.
올해 상영은 길림성로력모범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 같은 영예를 두고 상영은 “이는 많은 가두 사회구역 사일일군들에 대한 인정이고 나는 그중의 한 대표일 뿐”이라며 향후 “계속 기층에 뿌리박고 본업에 충실하고 실제행동으로 대중을 위해 봉사하며 관할구역 주민들의 행복감을 확실하게 증강할 것”이라고 표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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