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주위생건강위원회는 기층 봉사능력 향상, 학교와 지역간 협력 강화, 가정의사 체결, 유아건강검사 대상 실시 등 민생실사들을 착실히 실시하는 등 성심성의껏 대중들이 만족할 만한 민생 ‘답안지’를 작성했다.
10월 13일,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 갑상선, 유방외과 전문의 변학해 교수는 안도현인민병원에서 문진, 회진, 수술교학 활동을 진행해 안도현 시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기층 병원의 진료기술 향상에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변학해 교수처럼 성급 전문의들이 제공하는 편리하고도 량질의 의료봉사에 안도현 시민 구녀사는 “멀리 가지 않고 집앞에서도 성급 전문의들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하고 너무 좋은 일입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개에 따르면 주위생건강위원회는 올해에도 계속하여 길림대학 여러 병원과 돈화시, 안도현, 왕청현 의료기구와의 협력을 부단히 심화했는데 길림대학제1병원, 길림대학제2병원,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서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 안도현인민병원에 전문의를 파견해 진료와 교학 활동을 전개하여 기층 대중들도 가까운 거리에서 성급 전문의들의 량질의 의료봉사를 향수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길림대학 3개 병원은 루계로 우리 주에 장기적 진료 전문가 23명과 정기적 진료 전문가를 326차례 파견해 618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349대의 수술을 했다. 이 밖에 주내 의료전문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주위생건강위원회는 73명의 향, 진 위생원 원장, 19명의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주임과 8개 현, 시 위생건강국 부서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양성을 전개했다.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가정의사’ 봉사도 시민들의 행복감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당뇨병종합증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돈화시 강남진 상석촌의 장계영(74세) 로인은 ‘가정의사’ 의료봉사의 수혜자이다. 장로인은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은 병원 한번 가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은 가정의사 덕분에 너무 편합니다. 의사들이 시간 맞춰 방문진료를 해주니 건강 관리도 훨씬 쉬워졌습니다.”며 ‘가정의사’ 의료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초부터 가정의사 의료봉사를 더욱 세밀하게 추진해온 주위생건강위원회는 65세 이상 로인, 장애인, 엄중 정신장애환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중점군체를 대상으로 봉사계약을 체결해 봉사 범위를 일층 확대했으며 현재 전 주적으로 789개 가정의사단체의 3907명 가정의사가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기층 의료봉사 수준 향상 뿐만 아니라 올 한해 동안 주위생건강위원회는 부녀, 아동 건강 특히 아동건강사업에 알심을 몰부었다. 신생아들의 유전성병을 조기 발견해 어린이 지력장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주위생건강위원회는 전 주 4177명 신생아에게 무료로 유전대사병 검사를 했다.
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건강은 대중들의 행복지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에 향후 주위생건강위원회는 계속하여 대중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문제들을 둘러싸고 어려운 점, 아픈 점, 막힌 점을 해소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전력을 다해 ‘건강 연변’ 건설을 추진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민생복지의 건강 기반을 튼튼히 구축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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