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공공장소 몰래카메라 설치 위법행위 빈발 관련 법률법규 강화, 대비책 마련 요청 2024-11-19 09:28:2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련속 두차례나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여 사회의 고도로 되는 관심이 일고 있다. 11월 9일 광동성 동관시 모 바드민톤관 욕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고 이에 앞서 지난 10월 17일 하남성 안양시부유보건원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였다.

공안기관의 발 빠른 대응으로 안양시부유보건원 탈의실에 기여들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범죄혐의자가 덜미를 잡혀 행정구류 처벌을 받고 동관시 모 바드민톤관 몰래카메라 설치 사건은 현재 경찰이 한창 수사중에 있다.

몰래카메라는 신생사물이 아니지만 과거에는 대부분 호텔이나 려관 등 장소에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불특정 공공장소에까지 만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병원이나 바드민톤관도 범죄자들이 노리는 장소로 ‘전락’했다. 실로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누구라 할 것 없이 불안에 떨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몰래카메라의 공포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확실한 대처법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요즘에는 인터넷에 다양한 몰래카메라 검사 방법과 소개를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는 전문 몰래카메라 수색 설비가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핀홀카메라(针孔摄像头)는 콘센트, 휴지통, 환풍기에 숨겨져있어 아무리 섬세한 사람일지라도 그 사각지대를 피할 수 없다. 때문에 일반인이 아무리 경각성을 높여 몰래카메라를 없애고 대처하려 해도 분명 한계가 따르고 있다. 오로지 법적인 제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개인의 몰래카메라 행위에 대해 〈치안관리처벌법〉 제42조는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타인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보고 촬영하며 도청 또는 요언을 퍼뜨릴 경우 5일 이하의 구류 또는 500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정절이 비교적 엄중한 경우 5일 이상 10일 이하의 구류에 처하고 500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안양시부유보건원의 사례를 보면 위법자는 공안기관으로부터 행정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처벌이 과연 위법자의 기염을 확실하게 꺾어놓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법률학자에 의하면 2006년에 치안관리처벌법을 제정할 때까지만해도 몰래카메라가 지금처럼 쉽고 간편하며 규모가 커질 줄은 예견하지 못했고 오늘날 몰래카메라에 대한 징벌강도가 약한 것만은 사실이다.

몰래카메라 자체가 매우 은밀하기에 위법자를 정확하게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몰래카메라가 도처에서 만연되는  추세를 억제시키려면 깊이 있고 폭넓은 종합정돈이 필요하다. 례를 들어 립법 면의 개선을 반드시 의사일정에 올릴 필요가 있다. 한 학자는 관련 법률문건을 적시적으로 갱신하고 규범하여 신형 범죄행위에 대한 유효 확정과 처벌을 실현하고 위법행위 처벌 강도를 크게 높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공공장소의 경우 상응한 규범과 표준을 내와 불법촬영 설비의 검사 의무와 절차를 명확히 하여 공공장소의 관리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올해초 광동성은 려관에 몰래 훔쳐보거나 촬영하며 도청할 수 있는 설비가 설치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조직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출범시켰다. 이 방법 역시 광범위하게 추천해볼 필요가 있다. 이외 집법부문 역시 타격강도를 높이고 기술수단과 통일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촬영 산업사슬을 철저히 끊어버려야 한다.

현상황에 비추어볼 때 류사한 전문행동을 일층 강화하고 상시화 할 필요가 있다. 전문행동의 경험과 조치는 점차 표준화된 조치로 고정되여야 하며 몰래카메라의 일상적인 치리를 시달하여 위법자에 대한 유력한 진섭을 형성해야 한다. 

팽배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76
  • 중국의 별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분야에서 줄곧 가장 권위적이고 전문성을 띤 디자인 명예 전당중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막을 내린 제17회 중국의 별 디자인대상 평의에서 연변대학교 미술학원 부원장 김성이 ‘례의연변’ 관광문화브랜드 디자인으로 전국의 내노라하는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
  • 1970-01-01
  •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전기난로를 리용해 고기나 감자, 두부, 땅콩을 구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그 과정에 잠재적인 우환이 존재하고 자칫하면 화재거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3일 오후, 항주시 궁수구 반산소방구조소에서 전기난로 화재위험 실험을 했다. 소방관이 450와트의 전기난로 방호망에 신선한 돼지고기...
  • 1970-01-01
  • 길림성림업초원국에 의하면 최근 며칠간 길림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에 동북범 종적이 자주 포착되였다. 이는 야생동북범이 30년 만에 장백산복지로 다시 돌아왔음을 상징하고 야생동북범 서식지가 일층 확대되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서쪽으로 200여킬로메터 확장되였음을 의미한다.3일, 장백산자연보호구관리중심 일...
  • 1970-01-01
  • 최근 산동성 청도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이 청도시 첫기 ‘엄마일터’ 채용목록을 발표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기실 ‘엄마일터’는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광동성, 하북성, 흑룡강성 등 지역에서 먼저 관련 탐색을 했었다. 이번에 청도에서 채용목록을 발표함으로써 ‘엄마일터’ 채용사업이 또 새로운 추진을 맞이했...
  • 1970-01-01
  •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최근 어린이캐리어(儿童骑行箱) 제품의 안전위험에 대해 검사를 진행, 종합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분적 어린이캐리어 제품에 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주요하게 안정성이 부족해 사용과정에서 기울어지고 어른이 작동할 수 있는 부분적 제품에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거나 제동장치 성능이 좋...
  • 1970-01-01
  • 시중심에서 오는 쓰레기운반차들이 련속 하역장에 들어오고 음압(负压)시스템이 악취가 밖으로 퍼지는 걸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지면과 260메터 떨어진 쓰레기소각발전소의 굴뚝에 올라서니 쉼터가 마련되여 있었고 이곳에서 단지내 전망을 둘러볼 수 있었다. 푸른 록지 사이로 현대화 공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커피...
  • 1970-01-01
  • 4일, 중국장애인련합회에 의하면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언어문자규범(표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중국장애인련합회는 련합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国歌) 국가통용 점자판(盲文) 방안’, ‘국가통용 수화수준 등급표준 및 시험요강’ 언어문자규범을 발표하고 2025년 3월 1일부터 ...
  • 1970-01-01
  • 2일, 국가의료보장국은 강소성 소주시에서 전국 의료보험 개인구좌 성간 공제(跨省共济) 기능을 정식 가동했다.현장에서 두씨 녀성은 본인의 ‘의료보험 지갑’을 통해 하남성에 거주하는 아버지에게 500원을 이체했고 그의 의료보험 공제인인 아버지는 즉시 받은 금액으로 자신의 보험가입 및 의약품 소비에 사용했다.국가...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