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마 11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해주] 14일, 2026년 북중미 세계컵 아시아예선 18강전 제5라운드 경기에서 중국팀이 홈장 우세를 갖고 있는 바레인팀을 1대0으로 이겨 C조에서의 관건적인 승리를 맞았다. 경기 후 중국팀 감독 이반코비치는 팀의 표현을 높이 치하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노력을 긍정했다.
이반코비치는 소식공개회에서 “오늘 경기에서 우리의 표현은 아주 출중했다. 당연한 승리이다. 강팀 바레인팀을 마주한 우리는 모두가 도전 앞에서 최선을 다해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나는 우리의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영웅적인 분투정신을 보여준 데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우리 총국과 축구협회의 일관적인 지지와 신임에 감사를 드린다. ”
“우리는 3점을 따내려고 이곳으로 왔다.” 이반코비치는 팀의 집단정신과 전술 집행력을 강조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는 일대일의 득점기회를 포함해서 여러차의 득점 기회를 창조했다. 경기가 시작해서부터 우리는 대방에 커다란 압력을 주었는데 나는 우리들이 전술 규률을 집행할 수 있고 진용의 긴축을 유지할 수 있은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바레인팀이 제87분에 넣은 꼴이 오프사이드로 무효 판결이 된 것에 대해 이반코비치는 “이것이 바로 축구의 매력이다. 대방이 꼴을 넣었을 때 우리의 선수들은 바로 그 득점선수의 곁에 있었기에 대방 선수의 위치를 아주 똑똑하게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당시 심판이 결과를 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반코비치는 이번 승리는 팀에 자신감을 가져다주었다고 강조했다. “경기에서 조영경과 왕자명과 같은 나젊은 선수들은 처음 국가팀을 대표해 출전했는데 그들의 표현도 아주 적극적이였다.” 이반코비치는 팀중 많은 젊은 선수들이 전에 이처럼 수준 높은 경기를 경력한 적 없는바 수준 높은 경기에서의 승리는 매 선수들에게 좋은 점이 아주 많으며 팀의 향후 발전에도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곧 있게 될 일본팀과의 경기를 두고 이반코비치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 비록 일본팀이 강대한 적수이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홈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우리는 팀의 회복에 관심을 돌려야 할 때이다. 특히 장옥녕, 왕상원, 리뢰처럼 부상으로 퇴장한 선수들의 회복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이반코비치는 또 축구는 아주 격정이 있는 운동이라면서 “우리가 승리를 거두자 모두들 격동과 희열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현장까지 와 팀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계속 노력하여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리는 팬들의 지지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 승리 역시 팬들에 대한 보답이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새벽, 국가축구팀은 경기가 끝나자 곧바로 비행기편으로 하문으로 돌아갔다. 중국팀은 11월 19일 18강전 제6라운드 홈장 경기에서 일본팀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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