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 건강기초 튼튼히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9일 11시05분    조회:6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

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

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동시에 기층써비스능력 향상, 학교와 지역 간 협력 강화, 가정의사 계약써비스 강화, 유아건강검진항목 실시 등 민생에 관련된 실제적인 일을 참답게 실행하여 대중들의 위생건강 획득감과 행복감을 제고하기 위해 민생행복 답안지를 작성했다.

10월 13일,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갑상선, 유선 외과 전문가인 변학해교수는 안도현인민병원에서 진찰, 회진과 수술 교학 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에게 의료문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기층병원을 도와 진료기술을 향상시켰다. 성급 전문가들이 가져다준 편리하고 량질의 진료써비스는 안도현의 대중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은 "지금은 멀리 가지 않아도 성급 전문가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우리 대중들에게 매우 편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대학 각 병원과 돈화시, 안도현, 왕칭현 의료기구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켰다. 길림대학 제1 병원, 길림대학 제2병원,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은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과 안도현인민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진찰과 교학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층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운 지역에서 성급 전문가의 량질 의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했으며 현급 의료기구의 전반적인 의료써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길림대학의 3개 병원에서는 루계로 23명의 장기 진찰전문가, 326명의 정기 진찰전문가를 파견하여 6,180명의 환자를 접수하고 349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의학 전문 인력의 양성은 의료써비스 수준을 높이는 관건이다. 올해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73명의 향진위생원 원장, 19명의 사회구역위생써비스쎈터 주임, 8명의 현 (시) 위생건강국 책임자들의 강습을 통해 기층 의료써비스능력을 확실하게 제고시켰고 인민대중의 만족도를 부단히 향상시켰다.

"우리처럼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은 병원을 한번 가자면 조련찮은데 가정의사가 있어 불편할때 전화를 하면 집까지 찾아와  진료해주어 너무 편합니다."

돈화시 강남진 석촌의 74세 나는 장계영 로인은 다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당뇨병 증후군이 생겨 거동이 불편해져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가정의사와 계약하면서부터 장씨 로인은 집문을 나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진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여 기뻐했다.

년초부터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가정의사 계약써비스를 구체화하여 혁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여 65세 이상의 로인, 장애인, 심각한 정신질환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중점 계층을 대상으로 계약써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써비스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전 주적으로  도합 789개의 가정의사 팀이 있고 그 구성원은 3,907명으로 대중들의 진료 개성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키고있다.

녀성과 아동의 건강은 전체 국민 건강의 초석이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조국의 희망과 민족의 미래와 관계된다. 1년 동안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전 주적으로 신생아 유전대사병에 대한 무료 선별검사를 적극 전개하여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아동정신장애의 발생률을 낮추며 인구자질을 제고시켰는데 목전 전 주에서는 이미 4,177명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완성했다. 동시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2,467명의 학령아동들에게 무료로 치와구 봉페(齿窝沟封闭)봉사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치아건강지식에 대한 선전교양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고 지켜줌으로써 건강위생의식이 대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되도록 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건강은 수많은 가정과 이어져 있고 인민대중의 건강과 복지와 관계된다는 신념으로 “향후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계속 군중들의 곤난과 걱정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위생건강봉사질을 제고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이를 보장하며 건강한 연변 건설에 전력을 다하여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의 건강기초를 튼튼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9
  • (지난기 계속)■ 태승호]ㅡ나비가 날아드는 샘물터운남 대리에는 ‘나비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나비샘(蝴蝶泉)라는 신비한 곳이 있는데 이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나의 마음속에는 무한한 상상이 나래쳤다. 도대체 어떤 곳일가? 나비가 나풀나풀 춤추는 선경인가, 아니면 샘물이 졸졸 흐르는 무릉도원일가? 지난해 11월9일...
  • 2024-10-18
  • 최근 연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길거리에서 독특한 풍격의 문화관광역참을 발견했을 것이다. 관광객들은 이 특수한 역참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면서 이색적인 연길관광을 즐기고 있다. 열점도시 중점풍경구의 효과를 위해 일전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시 부...
  • 2024-10-18
  • 16일,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 개통식이 연길중심뻐스역에서 있었다.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관련 책임자는 “최근 연길로부터 장백산까지 일평균 려객 흐름량은 3,000명에서 5,000명에 달하며 성수기에는 1만명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부 관광뻐스, 맞춤형 려객 운수를 제공하는 렌트카 봉사가 규...
  • 2024-10-18
  • 3분기 금융 데이터로 금융 및 통화 지지 조치의 효력 살펴본다 우리 나라 사회융자 규모의 잔액량이 400만억원을 돌파하고 류통 화페총량 (M2) 이 안정속에서 상승하고 있으며 대출금리가 력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전 3분기의 금융데이터에서 9월 말 우리나라 대출 잔액은...
  • 2024-10-18
  • 10월 17일,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 개최 관련 소식공개회가 장춘에서 거행된 가운데 장춘시는 중의약강성과 건강한 길림성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인삼 등 기타 중약자원의 특색을 강조하며 장춘 의약 및 건강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기 위해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 개최의 유리한...
  • 2024-10-17
  • 10월 16일, 길림성정무써비스및디지털건설관리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의료보험 가입 증명을 발급받으려면 더 이상 오프라인 창구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길사판’에서 처리할 수 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길사판’ 첫 페지에 로그인 → 더 많음(更多)】 클릭 → 【의료보험(医保)】 클릭  →...
  • 2024-10-17
  • 연홍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주민들에게 옷을 입혀 주고 있다.10월 16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은 본격적으로 싸늘해진 날씨에 대비해 살뜰히 모은 재활용 옷들을 사회구역 사무청사 앞에 진렬하여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했다. 연홍사회구역에는 국가의 최저생활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비교...
  • 2024-10-17
  • 10월 12일, 연길시공안국 당위는 전국과 성, 주 공안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경찰들과 보조경찰들의 전문기능과 실전능력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해 100일간의 ‘가을철 대훈련’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사전 훈련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시 공안기관은 2024년 ‘가을철 대훈련’ 가동식을 연길시공안국 청사...
  • 2024-10-17
  • 늦가을이 되면 훈춘시 삼도구(三道沟)의 아름다운 풍경은 많은 사진 애호가의 발길을 끈다. 맑은 시내물은 바위 사이로 졸졸 흘려 내리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시내가는 자연의 조화와 편안함이 가득하다.촬영가 류백령(刘佰玲)은 최근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에 담긴  흐르는 시냇물과 붉은 단풍나무 숲은...
  • 2024-10-17
  • -유일하게 농경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백종절은 조선족 농민들이 오곡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7월 15일에 거행하는 전통 명절이다. 주로 기풍제, 농부장원 표창 및 호미씻기극, 씨름, 농악 등 전통 오락활동이 포함되며 제사와 가무 경기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인 민속 축제이다. ‘중국조선족 백...
  • 2024-10-17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