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 건강기초 튼튼히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9일 11시05분    조회:5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

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

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동시에 기층써비스능력 향상, 학교와 지역 간 협력 강화, 가정의사 계약써비스 강화, 유아건강검진항목 실시 등 민생에 관련된 실제적인 일을 참답게 실행하여 대중들의 위생건강 획득감과 행복감을 제고하기 위해 민생행복 답안지를 작성했다.

10월 13일,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갑상선, 유선 외과 전문가인 변학해교수는 안도현인민병원에서 진찰, 회진과 수술 교학 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에게 의료문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기층병원을 도와 진료기술을 향상시켰다. 성급 전문가들이 가져다준 편리하고 량질의 진료써비스는 안도현의 대중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은 "지금은 멀리 가지 않아도 성급 전문가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우리 대중들에게 매우 편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대학 각 병원과 돈화시, 안도현, 왕칭현 의료기구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켰다. 길림대학 제1 병원, 길림대학 제2병원,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은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과 안도현인민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진찰과 교학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층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운 지역에서 성급 전문가의 량질 의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했으며 현급 의료기구의 전반적인 의료써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길림대학의 3개 병원에서는 루계로 23명의 장기 진찰전문가, 326명의 정기 진찰전문가를 파견하여 6,180명의 환자를 접수하고 349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의학 전문 인력의 양성은 의료써비스 수준을 높이는 관건이다. 올해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73명의 향진위생원 원장, 19명의 사회구역위생써비스쎈터 주임, 8명의 현 (시) 위생건강국 책임자들의 강습을 통해 기층 의료써비스능력을 확실하게 제고시켰고 인민대중의 만족도를 부단히 향상시켰다.

"우리처럼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은 병원을 한번 가자면 조련찮은데 가정의사가 있어 불편할때 전화를 하면 집까지 찾아와  진료해주어 너무 편합니다."

돈화시 강남진 석촌의 74세 나는 장계영 로인은 다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당뇨병 증후군이 생겨 거동이 불편해져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가정의사와 계약하면서부터 장씨 로인은 집문을 나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진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여 기뻐했다.

년초부터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가정의사 계약써비스를 구체화하여 혁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여 65세 이상의 로인, 장애인, 심각한 정신질환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중점 계층을 대상으로 계약써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써비스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전 주적으로  도합 789개의 가정의사 팀이 있고 그 구성원은 3,907명으로 대중들의 진료 개성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키고있다.

녀성과 아동의 건강은 전체 국민 건강의 초석이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조국의 희망과 민족의 미래와 관계된다. 1년 동안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전 주적으로 신생아 유전대사병에 대한 무료 선별검사를 적극 전개하여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아동정신장애의 발생률을 낮추며 인구자질을 제고시켰는데 목전 전 주에서는 이미 4,177명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완성했다. 동시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2,467명의 학령아동들에게 무료로 치와구 봉페(齿窝沟封闭)봉사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치아건강지식에 대한 선전교양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고 지켜줌으로써 건강위생의식이 대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되도록 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건강은 수많은 가정과 이어져 있고 인민대중의 건강과 복지와 관계된다는 신념으로 “향후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계속 군중들의 곤난과 걱정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위생건강봉사질을 제고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이를 보장하며 건강한 연변 건설에 전력을 다하여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의 건강기초를 튼튼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1
  • 순위다툼이 백열화가 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마지막 5라운드를 남겨둔 상황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0월 6일 15:30시에 강서성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순위 꼴찌에 머물러있는 강서려산팀(이하 강서팀)과 매우 흥미로운 경기를 펼치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강서팀이 바로 6승9무10패로 27점을 기록한...
  • 2024-10-04
  • -길림성축구팀 전국갑급리그 우승 60돐을 맞으며축복의 10월,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길림성축구팀 전국갑급리그 우승 기념 〈동북호랑이우승비〉가 해란강반에 세워졌다.10월 3일 오전, 길림성축구팀 전국갑급리그 우승 60돐을 앞두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투자유한회사의 주최하에 〈...
  • 2024-10-04
  • 일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여 조국의 빛나는 로정을 회고하고 길림시의 발전성과를 과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자는 주제로 길림시 서화작품전시행사가 길림시박물관에서 개최되였다.풍만구당위 선전부, 길림시문화라지오TV방송및관광국, 길림시박물관, 길림시교육국 차세대사업관심위원회가...
  • 2024-10-03
  • 10월 1일 오전,‘조국을 노래하다' 연변군중문예 우수종목 전시공연이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 대무대에서 개막되였다.행사는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주문화방송과 관광국이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전주 우수한 민간단체들에서 적극적으로 참가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열...
  • 2024-10-02
  • 초청경기 한 장면.10월 2일 오전 8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면서 진행된 2024년 '금강컵'연변주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이 초청경기는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주부녀련합회가 주최하고 연변주축구협회, 연변주청소년축구련맹이 주관하였으며 룡정시체육국, 룡정해...
  • 2024-10-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3) 변호사 비용으로 한화 2,000만원을 사기당한 후―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 한국 법무법인 재유 도움으로 돌려받다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으로 재한외국인이 가담한 범죄사건이 총 3만 3,052건으로 1,893명 범죄용의자가 구속됐다.한국에서 범죄에 련루되여 경찰에 체포되면 한국인...
  • 2024-10-02
  • 9월 30일, ‘대련시 조선족 새중국 창건 75주년 경축 문구경기’가 대련시 문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전민건강에 관한 당중앙의 지시를 참답게 기층에 락착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데 취지를 두었다.경기에는 대련시 여러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추천한 심판원과 감독, 8개 문구팀의 운동원 등 60...
  • 2024-10-02
  • 습근평,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에게 훈장과 메달 수여 및 중요 연설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채기 사회29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이 북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
  • 2024-10-01
  • 국경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는 각종 축하 행사를 마련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을 경축했다. 신강 우룸치시 수마구우구에 있는 수탑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춤과 노래로 국경절을 경축하고 있다. 무한시 한구기차역 광장에서 국경절을 경축하며 승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중국철도무한국집단...
  • 2024-10-01
  • ‘중국동북주목의 고향 ’을  찾아가 ‘가장 아름다운 동북주목 ’을 만나9월 30일, 기자는 길림성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왕청림업분회사 황구림장 63림반을 찾아가 험산준령속의 한 정상에서‘나무왕’미칭을 지닌 동북주목(东北红豆杉) 을  만나보았다."이 주목은 높이가 20여메터이고 흉경이 1.68메터, 수령이...
  • 2024-10-01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