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부련회의 요구에 따라 주부련회는 19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에서 길림성 ‘코기러기 인솔·녀성 공동학습’ 활동 및 주부련회 릴레이학습 전문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녀성, 아동과 부련회 사업에 관한 습근평 론술발취’ 제8 전문주제 ‘모든 녀성과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향수하자’의 내용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 지시정신이 실제 효과를 거두도록 했다.

현장 보고회와 온라인 생방송의 형식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3명의 학습인솔자를 초청해 부동한 시각으로부터 관련 주제를 둘러싸고 학습보고를 했다. 보고회에서 길림 왕청애국주의교양중심 교양양성부 교연 2과 과장 리광정은 ‘영웅 어머니로 비춰진 초심’을 주제로 연변 여러 민족 대중들이 적들과 맞서 싸운 영웅이야기를 하면서 녀성들이 혁명선렬들의 원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고향을 수호하려는 정신을 계승해 공동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건설할 것을 호소했고 전국 3.8붉은기수인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복무유한회사 리사장 양리나는 ‘길림성에 뿌리박고 향촌에서 꿈을 구축’을 주제로 본인의 귀향창업, 고향건설의 분투로정을 공유하면서 녀성들이 용기 있게 꿈을 향해 달려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나갈 것을 격려했으며 길림성녀성선전강연단 성원인 주당위 당학교 통전및민족리론교연실 부주임 박금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해 아름다운 생활 공동으로 건설, 향수’를 주제로 우리 주에서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5련관의 영예를 따낸 실천, 경험을 소개하면서 여러 민족 녀성들이 아름다운 터전을 건설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공동으로 건설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도록 인도했다.

연길시녀성기업가협회 회장 왕염양은 학습보고를 들은 소감과 관련해 “큰 고무격려를 받았다. 향후 녀성, 아동과 부련회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시달하고 보고에서 학습한 내용들을 주변의 녀성, 자매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다 함께 힘을 합쳐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녀성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