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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5개 기지 길림성 견학관광기지에 입선 2024-11-22 07:30:54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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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의 장백산관동문화원 견학기지, 장백산력사문화원 견학관광기지,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향촌진흥 농업문화관광 견학기지, 돈화시 홍석향 중성조선족생태촌이 길림성 견학관광기지로 선정되였다. 일전에 공개된 길림성 두번째 견학관광기지 평의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되였다.

장백산관동문화원은 안도현 영경향 동청촌에 위치해있으며 장백산풍경구와 85킬로메터 떨어져있다. 이 문화원은 전국중학생견학기지이다. 이곳은 만족문화를 위주로 가옥구조, 민족배경, 음식습관, 전통 풍습 등을 통해 만족, 한족 두개 민족의 문화를 깊이 료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도현 송강진 사합촌에 위치한 장백산력사문화원은 장백산 북쪽 풍경구와 40킬로메터 떨어져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숙박조건이 우월하다. 이 문화원은 우수한 장백산 과학고찰, 견학 기지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체험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쌍방향 소통식 견학 상품을 충분히 개발하여 깊이있는 견학 내용을 구현했다.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는 모아산국가삼림공원,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박물관 등 명소로 이루어졌다. 이중에서 연길공룡박물관은 6개 건물, 3대 기능구역으로 나뉘였으며 고객봉사중심, 세계공룡전시구역과 연길공룡전시구역을 포함했다. 박물관은 ‘공룡 행성’, ‘룡흥 연길’ 등 전시내용을 포함했으며 교양과 오락을 모두 구비한 국제화 과학보급 교양기지로 부상했다.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 자리잡은 향촌진흥 농업문화관광 견학기지에서는 산림에서 인삼을 캐고 소나무에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체험하고 전지와 수피화를 배우는 등 다양한 견학 과정 또한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홍색견학관광 역시 이 기지의 중요한 코스이다.

  돈화시에서 남쪽으로 5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성촌은 전형적인 조선족마을이다. 중성조선족생태촌에서는 ‘체험, 교류, 전승’을 핵심으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속 대상을 내놓았다. 참가자들은 조선족특색 악기 연주, 전통 음식, 본토 음식 시식 등 활동에 참가해 농후한 민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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