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년 전 주 연극작품 혜민전시공연 열려 희극예술창작에서 이룬 풍성한 성과 구현 2024-11-22 07:30:54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과 21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예술계련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전 주 희극작품 혜민전시공연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열렸다.

연변희극가협회,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공연은 정성껏 준비된 다채로운 종목으로 새시대 우리 주가 희극예술창작 사업에서 이룬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공연 내용은 다양한 류형의 희극소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나의 아버지>, <행복>, <가족의 탄생> 등 작품은 새시대 배경 속에서의 사람들의 삶의 변화와 풍부한 감정세계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새로운 민정과 풍조를 보여주어 인기를 끌었다. 또 만담 <녀자는 꽃이라네>는 독특한 예술적 시각으로 녀성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깊이있게 해석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노래하는 작품 <정의의 소리>는 생동한 현장감과 심오한 주제를 통해 사회의 정의를 알리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가치관을 전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다양한 류형과 폭넓은 소재를 다루었으며 높은 예술적 가치 뿐만 아니라 교육적 의미까지 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공연의 예술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최측은 연변가무단의 우수한 종목중 민요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별해 무대에 올려 소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공연내용을 풍성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예술적 감동을 더욱 커지게 했다.

이번 혜민전시공연은 희극예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 희극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는 프로젝트로서 공연무대를 통해 우리 주 희극예술의 번영 발전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리자군이 촬영애호가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심연 기자8일, 연변녀성촬영가10인 초청전의 일곱 번째 전시인 ‘사랑으로 가는 길’-리자군 촬영예술전 개막식 및 동명작품집 출간식이 연길백화점 8층의 하겐나전시청에서 펼쳐졌다.이번 촬영작품전은 리자군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도합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 2023-08-10
  • 8일,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에서 시공을 맡은 우리 성 중점 문화대상인 ‘길운헌’ 락성식이 장춘에서 펼쳐졌다. 원 중앙 선전부 부비서장이며 원 출판국 국장인 곽의강,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성신문출판국(성판권국) 국장 란국동이 가동식에 참석했다.소개에 따르면 ‘길운헌’ 대상은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
  • 2023-08-09
  • 5일, 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 박물관과 연변박물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투쟈족 전설-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 민속문화전시’가 연변박물관 1층 특별전시청에서 열렸다.호북성 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는 호남성, 호북성, 중경시, 귀주성이 린접한 무릉산지대의 오지에 위치해있는데 경내에는 투쟈족, 묘족, 뚱족 등 28개 소수...
  • 2023-08-08
  • 3일, 훈춘시 시민(농민) 문화축제 시리즈 활동 및 훈춘시 제1회 중로 ‘문화로 우정 전달, 협력으로 공동 번영’ 문예공연이 훈춘에서 펼쳐졌다. 로씨야의 예술가들이 장식한 이번 무대는 훈춘시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공연현장에서는 로씨야 연해변경지역 공로집단 ‘아르트그라치아’ 무용단...
  • 2023-08-07
  •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제12회 ‘작은 련꽃 풍채’ 전국소년아동 무용전시공연이 절강성 녕파시에서 펼쳐졌다. 전국에서 191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우리 주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작은 장고의 행복꿈>(연길시중앙소학교)과 <북의 소리>(훈춘시제4소학교) 2편의 작품이 이번 대회 최고상인 ‘작은...
  • 2023-08-07
  • 문명의 노래 끊기지 않고 문화의 맥박 이어진다… 일전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에서 고찰할 때 강소 고성 동북쪽에 위치한 평강력사문화거리를 거닐면서 강소의 자수, 년화 인쇄 등을 체험했다. 그는 “평강력사문화거리는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전승, 고양하고 사회주의 정신문명건설을 강화하는 귀중한 재부로서 잘 보호하...
  • 2023-08-04
  • 새벽에 잠간 깼다가 주말이라서 늦잠을 잘 료량으로 다시 재잠에 빠져들었는데 가장 달콤한 그 순간에 밖에서 드르륵 윙윙하고 거치른 기계음이 울려퍼졌다.벌초기계의 소리였다.시계를 보니 겨우 여섯시 반이다.“아니 왜 이른아침에 소음을 만들면서 란리야.”달콤한 잠이 방해받은 것 만큼 언짢은 일이 없다. 신경을 긁...
  • 2023-08-04
  • 최근 들어 방송마다 전통문화를 내세운 프로로 인기몰이중이다. 영화 《장안삼만리》는 아름다운 화면으로 당조 시인의 생동한 형상을 부각하고 당시의 깊은 함의를 보여주면서 영화관을 시사문화의 수업현장으로 만들었다.영화 《봉신- 조가풍운》은 심금을 울리는 시각적 효과로 신화세계를 보여주었는데 적지 않은 관중...
  • 2023-08-04
  • 방학을 맞아 각지의 박물관마다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문명한 참관에 관한 화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중국국가박물관에서는 일전 문명한 참관에 관한 조례를 발표해 방문객들의 참관행위에 상세한 규범을 제시했다. 중국국가박물관 안전보위부 책임자는 문화전당은 문명한 참관을 해야 한다고 호소하며 국가박물관에서 다양...
  • 2023-08-04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