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6일 15시09분    조회:4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삼아 11월 22일발 신화통신]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22일 해남 삼아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20시,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자 각 대표단과 현장의 3.5만명 관중이 국기 의장대의 입장과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의 입장을 맞이했다. 이어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향항, 오문 대표단과 대만소수민족대표단이 회장에 들어섰다. 각 대표단은 30초 동안의 선자리 연기로 중화민족 대가정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손잡고 분진하는 앙양한 풍모를 보여주었다.

입장식이 끝나자 장내의 모든 사람들이 기립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고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여 공중에서 나붓겼다.

21시, 왕호녕이 중화인민공화국 제12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순간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밤하늘에 울려퍼졌고 삼아시체육중심은 환락의 바다로 되였다.

이어 ‘중화민족 대가정, 한마음 되여 새 로정서 꿈 이루다’를 주제로 한 문화체육전시공연 서막을 열었다. 공연은 ‘천하일맥’, ‘중화일체’, ‘단결일심’ 세개 장으로 나뉘여 중화문화의 유구한 력사와 휘황찬란함을 보여주고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고락, 영욕, 생사,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단합 분투하여 새로운 로정에서 중국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연은 〈조국을 노래하네〉의 노래소리 속에서 막을 내렸고 여러 민족 인민들은 다함께 위대한 조국의 번영창성을 축복했다.

개막식에 앞서 왕호녕이 대회 조직위원회 전체 성원, 각 대표단 대표와 선수 대표들을 회견하였으며 중국소수민족전통체육문화전, 해남 개혁개방 전면 심화 및 중국특색 자유무역항 건설 성과전을 참관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소수민족전통체육에 깊은 중시를 돌려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를 개최할 데 대해 포치했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단결분진을 견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훌륭한 실천자로 되고 대회를 여러 민족이 함께 모여 즐기고 중화민족이 한가정이 되는 성회로 되게 하며 수정혁신을 견지하여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훌륭한 선양자로 되고 대회를 중화문화, 중화문명을 전면적으로 전시하는 성회로 되게 하며 일심협력을 견지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훌륭한 건설자로 되고 운동회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인심을 결집하고 민심을 고무하는 성회로 되게 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위해 함께 분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통전부 부장인 석태봉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반악이 개막사를 하고 해남성당위 서기 풍비가 환영사를 하고 국가체육총국 국장 고지단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본 대회는 9일간 진행되며 6960명의 여러 민족 선수가 18개 경기종목과 170개 표현종목 시합에 참가한다. 대회기간 또 민족친목행사와 문화활동이 개최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48
  • 연변변벽 이것은 현재까지 현존하는 중국의 최동쪽 고대장성이다. 이 고대장성은 전체길이가 114킬로메터이고 5개 현(시)에 걸쳐있는바 이 땅을 묵묵히 지키면서 천년의 력사적 변천을 보아왔다. 이것이 바로 연변변벽(延边边墙)이다. 연변변벽은 화룡시, 룡정시,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5개 현(시)에 걸쳐있고 전체 길이...
  • 2024-11-26
  • 11월 26일부터 12367이민관리서비스플랫폼 전화는 기존의 중영 이중언어서비스 기초에서 로어, 일어, 한국어 서비스기능을 새로 추가하게 된다. 12367로 전화하는 사용자는 자신의 수요에 따라 음성안내 선택사항에서 상응한 어종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로어, 일어, 한국어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우 플랫폼은 ‘사용자, ...
  • 2024-11-26
  • [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예사의 진위화] 국가주석 습근평이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오전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 아우보라다궁에서 브라질 대통령 룰라와 회담을 가졌다. 두 나라 정상은 량국관계를 보다 공정한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공동 건설하는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킨다고 선...
  • 2024-11-26
  • [삼아 11월 22일발 신화통신]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22일 해남 삼아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20시,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자 각 대표단과 현장의 3.5만명 관중이 국기 의장대의 입장과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 제...
  • 2024-11-26
  • 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25일 북경에서 룩셈부르그 부총리 베텔을 회견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룩셈부르그는 크고 작은 국가가 화목하게 지내고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이다. 습근평 주석과 룩셈부르그 지도자의 전략적인 인솔하에 량자관계는 량...
  • 2024-11-26
  • 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11월 25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에서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 참가 기업대표들과 좌담을 했다. 스미토모전공, 애플회사, 정대그룹, 리오틴토그룹, 강녕회사, 중국공상은행, 녕덕시대, 련상그룹, TCL과기그룹, 백승중국, 중미무역전국위원회 등 기업과 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
  • 2024-11-26
  • 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이 번역한 《중국식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아랍문판이 최근 중앙편역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해내외에 발행되였다. 《중국식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는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한 것으로 습근평동지가 중국식 현대화를 둘러싸고 발표...
  • 2024-11-26
  • 겨울철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조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는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겐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어린이도 환경의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며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는 어린이의 코점막을 자극하여 재채기, 코물, 코막힘...
  • 2024-11-26
  • 최근 인터넷에는 “일부 학교는 겨울방학을 취소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것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인가?”라며 의문을 던졌다. 11월 25일 오전, 장강운신문 기자는 무한시 홍령건학교(상미캠퍼스) 담임선생님인 호선생님에게 련락했고 호선생은 ‘겨울방학 취소’에 관한 그 어떤 통지도 받지 못했다며 현재 정상적인...
  • 2024-11-26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