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산남북, 단결의 새 화폭 함께 그려(공동체 확고히 수립, 중화민족 한가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8일 15시01분    조회:4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에너지동맥이 동서를 관통하여 수천수만 가구를 따뜻하게 한다. 막혔던 내륙이 최전방으로 변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이 원활히 된다. 사막과 개펄이 옥토로 변하고 식량생산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된다. 민족단결이 마음속에 뿌리 내리고 행복의 노래가 사방에 울려퍼진다… 천산남북과 타림하 량안을 거니노라면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강국건설 및 민족부흥의 대국면과 관계되는 신강사업은 당과 국가 사업 전반 국면에서 가장 특수하고 중요한 지위를 갖고 있다.

18차 당대회이래, 신강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과 당건설 등의 전반 과정에 관통하고 여러가지 사업이 주선에 초점을 맞추고 주선을 향해 힘 내도록 추동했다. 지금, 력사가 유구하고 활력으로 가득 찬 이 땅은 참신한 자태로 민족단결과 공동번영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고 있다.

산업을 강화해 각 민족 대중의 단결기반을 공고히 다져

지형적으로 ‘세갈래 산이 두개의 분지를 끼고 있는’ 특점을 갖고 있는 신강은 “산마다 금, 동, 철이 있고 분지마다 석탄, 석유, 가스가 있다.”

2023년, 석유 가스 생산 당량은 6606만톤으로 련속 3년간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신규증가 원탄 생산량은 4600만톤으로 그 증량이 전국2위를 차지했다. ‘신강석탄 외부운송’이 1억톤을 넘었고 ‘신강 전력 외부송출’이 1263억킬로와트시에 달해 집집마다 불빛이 환하고 따뜻해지게 했다.

국가의 수요에 립각해 신강은 최선으로 국가 대형 석유가스 생산가공 및 저장기지, 대형 석탄-석탄전기-석탄화학공업기지, 대형 풍력발전기지, 국가에너지자원 륙상대통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자원과 핵심광산자원 안전을 보장하는 데 신강의 기여를 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전3분기, 자유무역시험구 수출입 총액은 전 자치구의 40.5%를 차지했다.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고 발전을 촉진하면서 신강은 한창 자유무역시험구 제도혁신의 우세와 종합시험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하고 투자의 편리화, 금융혁신과 산업의 개방수준을 다그쳐 향상시키고 ‘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유라시아 황금통로와 서부에로의 개방 교두보를 확고부동하게 구축하고 있다.

민생에 혜택을 주어 각 민족 대중의 안거락업에 조력해

‘아이샌구리’는 위글어로 달의 꽃이라는 뜻이다. 박락시 우투브라그진의 바얄브라그촌 사람들은 마을의사 안영하를 이렇게 부르기 좋아한다. 그는 이곳에서 28년간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었다.

안영하외에도 신강 기층의료전선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 오등운, ‘가장 아름다운 마을의사’ 쥐마테·어백 등 일련의 모범인물들이 용솟음쳐나왔다. 지금, 신강 도농주민의료보험 참가자수는 1544.58만명이고 매 마을마다 모두 표준화 위생소가 있으며 현급 병원마다 모두 원격진료를 실시할 수 있어 ‘작은 병은 마을을 벗어나지 않고 치료하고 일상병은 진을 벗어 나지 않고 치료하며 큰 병은 현을 벗어 나지 않고 치료한다’.

소륵현 타즈훙향의 ‘소륵’현대고효률농업시범단지의 ‘동부과일 서부재배’는 현지 대중들로 하여금 머리가 트이게 하고 돈주머니가 두둑해지게 했다.

“산동의 기술원에게서 일년 넘게 배워 이 수박품종의 재배요령을 모두 알게 되였다.” 기술원 부하리치·스디크는 말했다. “기술이 좋아지니 로임도 올라서 지금은 한달에 4500원 받을 수 있다.”

소륵현 타즈훙향 정부간부 로안군은 대형 선도기업에 의거해 대중들이 현지에서 고품질취업을 하게 하고 향촌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현재 ‘소락’현대고효률농업시범단지는 300여명을 고정취업시키고 200여명을 림시취업시켰다.

여러 민족의 리익에서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여 한가지 또 한가지 혜민조치가 끊임없이 현지에 시달되고 있다. 전 신강에서 루계로 근 270만채의 농촌지진방지안거주택이 건설되고 1100여만명의 농민, 목민들이 새집에 들었다. 2023년, 19개 신강지원 성과 시가 투입한 지원자금은 170억원에 달하는데 80% 이상의 지원자금이 민생과 기층에 쏠렸다.

신강은 고품질발전을 추진하여 민생에 혜택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장기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공감대를 증진해 각 민족 대중의 정신적 터전 구축

붉은 태양 동녘에서 솟아오르고 새소리와 꽃향기 어우러지네. 아침해살이 창문으로 쏟아져들어오네…” 서로 다른 민족의 아이들이 같은 해살을 받으며 ‘붉은 태양’을 합창하고 있다.

병퇀 제1사 아랄중학교에서 서법, 전지, 무용, 음악 등 동아리 활동이 아주 풍부하게 진행되고 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과 학과정을 통해 중화민족의 다원화 문화에 대한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리해와 공감대를 증진하고 있다.” 아랄중학교 당위서기 정효룡이 말했다.

중화문명은 여러 민족 문화 뿌리이다. 신강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학교운영, 인재양성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보급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조국정·중화행’신강청소년애국주의 참관학습활동, ‘걸어다니는 사상정치수업-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지역 영웅모범 신강행’주제선전교양활동 등을 힘차게 전개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리게 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신강에서는 2653개 학교의 399.8만명의 청소년 학생과 기타 성, 자치구, 직할시 청소년들과 짝을 맺고 친구로 사귀게 했다.

다민족 사회구역은 여러 민족이 조화롭게 거주하는 생동한 축영이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옥토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민족 대중들의 상감형 사회구역을 건설하는 것은 여러 민족 대중들의 왕래, 교류와 융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이다.”

현재, 신강에서는 전국민족단결진보 시범구와 시범단위 101개와 전국민족단결진보 교양기지 14개를 건설했다.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거주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면서 민족단결의 꽃이 천산 남북에 활짝 피여났다.

문화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윤택하게 한다. 이 몇년간, 신강에서는 문화공급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여러 민족대중들의 다문화 정신문화수요를 풍부히 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깊이 뿌리 내리게 하고 있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그린 청사진을 따라 천산남북의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은 드높은 투지로 용감하게 전진하고 있다. 단결조화, 번영부유, 문명진보, 안거락업, 생태량호의 아름다운 신강이 한창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70
  •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두주자역할을 발휘해야 하는바 과학기술혁신은 이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라고 지적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에서는 “전면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체제 및 기제를 구축할 것”을 제기하고 “반드시 과...
  • 2024-11-29
  • 11월 28일, 할빈공업대학, 대련리공대학,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4개 시범대학교는 동북지역 ‘국우계획(国优计划)’연구생양성공동체를 설립했다. 다음 단계에 고수준대학의 학과전공우세와 사범학교의 교원교육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국우계획’양성방안을 함께 제정하고 특색수업 공동건설, 량질의 교원대오 공유...
  • 2024-11-29
  • 삼아 11월 28일발 인민넷소식(김홍화, 마나푸, 맹범성): 11월 27일 오후,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씨름종목 베이가(北嘎)결승전, 반교(绊跤)결승전, 체리시(且里西)결승전, 씨름결성전, 거(格)결승전이 해남성 삼아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5가지 종류의 씨름경기가 모두 끝났으며 총 24개 1등상이 산생했...
  • 2024-11-29
  • 기자가 흑룡강성 동녕시 해당 부문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동녕시 로흑산진 흑할자구촌 대전자툰의 한 촌민이 카메라를 모니터링한 결과 27일 새벽 1시 50분, 동북호랑이가 모니터링구역을 통과했고 마을 주민들은 즉시 보고했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호랑이의 흔적이 확인되였고 발자국 추적을 통해 동북호랑이가 삼...
  • 2024-11-29
  • 경기 현장. 12차례 스윙, 힘있는 동작과 명쾌한 절주로 10.5메터 높이의 방울을 접촉하는 순간관중석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터졌다. 길림팀 조역맹선수는 단한번의 시도로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그네 55kg급 싱글고도경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호남팀 담문매, 하북팀 장가명, 길림팀 심비 선수...
  • 2024-11-29
  • 2024년 12월부터 이런 새 규정이 당신과 나의 생활에 영향준다. 상세한 정황을 알아보자. 세수립법 또 한걸음 나아가! 관세법 곧 시행 <중화인민공화국 관세법>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우리 나라에서 제정한 관세 전문법률로서 관세법은 현행의 관세세제 기본적 안정, 세수부담수준 총체적 불변을 유지했는데 이는...
  • 2024-11-29
  • 북경시질병예방통제쎈터는 시민들에게 외출활동시간을 적당히 줄이고 심혈관질병환자는 아침단련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파가 몰려올 때 시민들은 방한조치를 잘해야 한다. 외출할 때에는 옷을 추가하고 외출활동시간을 적당히 줄이며 특히 실내외 온도차가 비교적 클 때에는 외출을 줄여야 한다. 만약 꼭 외...
  • 2024-11-29
  • 에너지동맥이 동서를 관통하여 수천수만 가구를 따뜻하게 한다. 막혔던 내륙이 최전방으로 변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이 원활히 된다. 사막과 개펄이 옥토로 변하고 식량생산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된다. 민족단결이 마음속에 뿌리 내리고 행복의 노래가 사방에 울려퍼진다… 천산남북과 타림하 량안을 거니노라면 곳곳에 아...
  • 2024-11-28
  • 북경 11월 27일발 신화통신: 11월 26일, 유엔은 ‘팔레스타인 국제 련대의 날’기념대회를 거행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팔레스타인문제는 중동문제의 핵심으로 국제 공평과 정의에 관계된다. 현재의 급선무는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집행...
  • 2024-11-28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