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국제 장애인의 날’을 즈음하여 28일 주장애인련합회,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한 주 장애인좌식배구경기 및 향촌진흥 조력 장애인 수혜 애심물자기증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풍부히 하고 장애인들에게 행복감과 획득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상해운유일용화학유한회사, 광동성 불산시점발전기유한회사, 중산시걸태전자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 하남성 정주석양미촬영유한회 등 애심기업이 세탁세제 2521상자, 난방기 1383대 등 애심물자와 ‘가장 아름다운 미소’ 사진촬영 봉사를 우리 주 장애인들에게 선물했는데 그 가치는 190만원에 달했다.
주장애인련합회 리사장 김화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장애인의 중요한 권리이며 장애인 문화체육활동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융합되여 체력을 증진하고 심신을 재활하고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경로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우리 주는 장애인문화체육활동을 선도로 하면서 길림성장애인련합회와 주체육국의 관심과 지지하에 장애인문화체육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장애인 예술과 체육 사업에서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주 및 각 현, 시 장애인련합회에서는 모두 장애인 문화체육활동중심을 건립하여 장애인들이 시름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으며 장애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문화체육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강인함과 끈기를 보여주었다. 우리 주 장애인배구팀은 여러차례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했고 전국장애인운동대회 및 제8회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는 등 영광도 이뤄냈다.
애심물자기증식이 끝난 후 돈화, 룡정, 화룡 등 각 현, 시에서 온 장애인들이 팀을 나누어 좌식배구경기를 치렀다. 또한 각 현, 시에서 모인 150여명의 장애인들은 직접 준비한 문예공연을 선보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들의 명절을 기념했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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