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 해 최근 연길시질병통제중심은 연변강제격리마약계금소에서 에이즈 예방, 치료 지식 선전행사를 전개했다.
현장에서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사업일군은 강제격리 치료인원들에게 에이즈 관련 상식, 에이즈 전파 경로와 증상, 위험성, 예방 및 치료 등 내용을 둘러싸고 지식강좌를 진행했다.
동시에 선전책자와 선전물품을 발급하여 성병 및 에이즈 관련 지식을 잘 알아두어 질병의 감염과 전파를 적극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일부 강제격리 치료인원들에게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에이즈예방치료과 과장 종옥국은 “마약을 투여하는 인원은 에이즈에 쉽게 감염되는 군체에 속한다. 다년간 우리 중심에서는 강제격리마약계금소에 수용된 치료인원들에게 에이즈 예방, 치료 지식 선전활동을 전개해왔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인원들의 자기보호의식과 전파위험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조기 예방,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실현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라고 밝혔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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