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상에서 우리는 최근 점점 더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병원 정신심리과로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이런 아이들에게 정도부동하게 공부하기 싫어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이였다. 그 원인은 무엇일가?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하는 리유
일반적으로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경쟁, 학교에서의 렬악한 인간관계는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요인이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그들 내면의 불안감과 불신을 더욱 증폭시켜 교사와 학생, 학생지간의 관계를 악순환에 빠뜨릴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이가 소외된 상태에 있을 때 교내 괴롭힘이 뒤따를 수 있으며 이는 또한 아이들의 공부혐오 및 등교거부 상태를 악화시킨다.
공부하기 싫어하거나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는 마찬가지로 가정환경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요인에는 가정경제조건이 나쁘고 한부모 가족이거나 가족성원간의 관계가 긴장하며 가족성원중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환 환자가 있고 학부모가 잘못된 자녀교육방식을 사용하는 등이 있다.
이러한 가정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아이들은 매우 민감하고 취약하며 안정감과 힘이 부족하고 충분한 심리적 인내심과 스트레스 저항력이 부족한바 삶의 부정적 상황은 그들의 심리적 방어선을 직접적으로 무너뜨리고 공부하기 싫어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행동을 유발한다.
부모는 자녀를 어떻게 도와야 할가
1. 제때에 발견하고 개입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와 평등하고 존중하며 온화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소통하여 공부하기 싫어하는 리유를 리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자녀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탐색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2.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부모는 자신의 ‘심리적 용량’을 향상시키고 자녀가 공부하기 싫어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행동을 더 많이 포용하고 허용해야 한다. 아이가 부모와 소통하기를 원할 때 부모는 인내심을 갖고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를 심리적으로 지지해야 한다.
3. 자기심리조절을 진행해야 한다
부모 자신의 감정처리방식은 아이에게 은연중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먼저 심리 상태를 조절해야만 아이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고 믿고 아아가 의지할 만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아이를 위해 포용과 허용의 심리적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4.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자녀의 가벼운 등교거부 및 공부혐오는 적절한 지도와 교육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자녀에게 중등도의 거부증상이 나타나면 자녀가 더 이상 자신의 변화를 통해 심리적 상태를 조정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바 부모는 제때에 자녀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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