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리지널 인형극 '대동기우기' 곧 순회공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5시59분    조회: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의 문예일군들이 창작한 관광탐험류 인형극 ‘대동기우기(大东奇遇记)’는 이미 극본 편찬을 완성했으며 현재 후기 성우, 인형 제작, 배경 분사, 배우 리허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길림시 인형극단이 전 시를 순회공연하게 된다.

최근년간 길림시는 문화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면 구축, 활동 기획, 업태 도입 등 면에서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로 ‘무대의 도시, 스키의 천국’을 구축하고있다.

이번에 길림시군중예술관은 빙설관광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는 계기를 틀어쥐고 관광탐험류 인형극 ‘대동기우기’를 기획, 출시하였는데 이는 전통 인형공연과 길림시 빙설문화관광의 특색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이다.

극본은 여러 차례의 토론과 수정을 거쳐 이미 모든 편찬작업을 끝냈다.

‘대동기우기’는 강성의 아이 대동이 무의식중에 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신기한 스케이트보드를 획득하고 성에꽃 신선의 인도하에 눈보라에 의해 호텔에 갇힌 남방관광객 ‘작은 감자’, ‘작은 설탕귤’ 남매를 도와 그들을 이끌고 성에꽃, 분설, 경극을 감상하고 샤브샤브를 맛보며 북국 강성에서 겨울을 한껏 즐긴다.

극의 줄거리는 사람을 황홀하게 하고 대사는 아동의 정취가 충만하며 인형의 시각으로 강성을 보고, 대동의 산수를 홍보하고 소개한다.

극중 인형은 모두 길림시군중예술관 미술부에서 설계 제작하였는데 인형의 이미지는 창의성이 풍부하다.

‘대동’의 머리모양은 설산에서 변화된 것으로 ‘사맥신산(四脉神山)’을 대표하며 머리장식은 스키를 대표하고 망토의 물무늬도안은 송화강을 대표하며 전반 조형은 간결하고 대범하며 얼굴은 귀엽고 자신감, 확고, 발랄, 명랑한 인물성격 설정에 부합된다.

길림시인형극단이 연출하는 ‘대동기우기’는 곧 광범한 시민과 아이들을 상대로 전 시 순회공연, 학교공연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길림시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하여 설립한 길림시인형극단은 37년간 줄곧 공익공연을 견지해왔으며 강성시민들의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세마리의 새끼돼지’, ‘호랑이가 이를 뽑다’등 고전 극목은 한세대 또 한세대의 강성 아동들과 성장을 동반했으며 길림시 특색문화 활동브랜드, 혜민문화공정 프로젝트로 되였다.

길림시군중예술관은 또 인형실 무료개방행사를 출범시켜 부모와 아이들을 초청하여 각 고전극중의 인형과 대면하고 체험을 통해 인형예술을 전승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게 된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첫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관리기구인 ‘진달래육원(金达莱育园)’이 운영에 들어갔다.연길시 민정거리에 위치한 진달래육원은 연변주민정국에서 설립한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양육관리기구이다. 진달래육원에는 침대 100개를 구비하고 있고 6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
  • 2024-12-04
  • 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의 문예일군들이 창작한 관광탐험류 인형극 ‘대동기우기(大东奇遇记)’는 이미 극본 편찬을 완성했으며 현재 후기 성우, 인형 제작, 배경 분사, 배우 리허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길림시 인형극단이 전 시를 순회공연하게 된다.최근년간 길림시는 문화관광의...
  • 2024-12-04
  • -길림시, ‘스키천국’ 건설에 박차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 행사의 한 장면(자료사진)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 주차장으로 뻐스와 승용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서고 큰 가방을 메고 스노보드를 든 손님들이 무리를 지어 스키써비스쎈터로 몰려든다.새 빙설시즌에 접어들며 길림시 스키관광은 초반부터 열기가 후끈하...
  • 2024-12-04
  • 상해곤극단과 고궁박물원이 공동 출품한 《태화정음(太和正音)-고궁곤극모음》(시즌1)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상해 북외탄 우방(友邦)대극장에서 선보이게 된다.“600년 곤극과 600년 자금성의 만남은 자연히 색다른 기품을 보일 것이다.”국가연극원 원장이며 명감독인 전신흠은 오랜만에 초청으로 이번 작품의 총감독을...
  • 2024-12-04
  • 중앙뉴스기록영화제작소(그룹)와 호남박물원, 중앙방송총국(CMG) 호남총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마왕퇴(马王堆)》가 일전 CCTV-1 채널에서 방영되였다.  매회 50분, 총 150분 분량인 이 다큐는 신비의 베일에 가렸던 한나라 무덤(汉墓) 마왕퇴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하나둘 드러냈다. 다큐는 〈신...
  • 2024-12-04
  • 중국 최동단의 현존 고대장성, 5개 현(시) 통과, 전체 길이 114키로메터 현존하는 중국 가장 동쪽끝의 고대장성인 ‘연변변성(延边边墙)’은 그 전체 길이가 114키로메터이며 화룡시, 룡정시,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등 5개 현(시)에 거쳐있다. 연변변성은 천년 력사의 변천을 목격하며 묵묵히 이 땅을 지켜왔다.&nbs...
  • 2024-12-04
  • 우리 나라에서 로인을 존경하는 효도는 전통 미덕으로서 축수(祝寿)문화 풍습에서도 잘 드러난다. 축수를 나타내는 말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를테면 60세는 회갑(花甲寿), 만수(满寿), 하수(下寿)라 하고 70세는 고희(古稀寿), 고수(高寿)라 하며 80세는 대수(大寿), 중수(中寿)라 하고 100세는 상수(上寿)라 하는 등이다...
  • 2024-12-04
  •  2일 오전, 중경에서 출발한 동북행 '중경관광렬차'가 흰눈을 헤가르며 연길역으로 들어섰다. 렬차에는 400여 명의 남방 관광객들이 타고있었는데 연변의 겨울 풍광, 민속 정취와 민속음식을 체험하러 연길로 달려온 것이였다."길이 미끄러우니 계단을 조심하세요." 연길역에서는 곳곳에 종업원들을...
  • 2024-12-04
  • 11월 30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는 연길시 일부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연길시청향관은 민속전통음식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민속음식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따라가려면 민속음식의 원맛...
  • 2024-12-04
  •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12월 2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춘시 구태구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의 진실한 성적을 서로 비기고 겨루면서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12월 2일, 성...
  • 2024-12-04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