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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의연변' 로고 설계인 김성, 중국의 별 설계상 금상 획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3시58분    조회: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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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별 설계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설계영예로 불리운다. 갓 막을 내린 제17회 중국의 별 설계상 평선에서 연변대학 미술학원 부원장 김성이 '례의연변' 관광문화브랜드 설계에 힘입어 형상 설계류(브랜드 설계류) 금상을 받았다.

김성은 일찍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기념활동 주제로고와 길상물 '룡룡'을 설계했다. 2023년 그는 또 주당위 선전부의 요청을 받고 '례의연변' 브랜드 형상 로고를 설계했다.



'례의연변'은 사회주의현대화 새 연변 전면건설에서 중국꿈과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공동 인식을 응집하고 힘을 모으며 중화전통미덕과 시대의 새 기풍을 발양하는 명함장이다. 2018년 활동이 전개된 이래 문명례의 기풍이 전 주에서 흥기했고 가장 례의 바른 소수민족자치주 형상이 날로 뚜렷해졌다. 이런 '례의연변' 브랜드 효과를 더욱 뚜렷이 하기 위해 2023년 주당위 선전부는 김성에게 위탁하여 '례의연변' 브랜드 형상의 로고를 설계함으로써 '시각언어'로 브랜드 형상과 문화내포를 전시하고 '례의연변'에 유형의 부호를 부여하려 했다.

'례의연변' 문화내포를 더욱 전면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김성은 설계를 앞두고 우선 일련의 학습을 진행했다. 그는 '례의연변' 활동 전개정황 및 그동안 거둔 일련의 성과를 열심히 료해하고 '례의연변'에 대해 더 깊은 인식을 가짐으로써 다음 단계의 설계를 위해 소재를 축적하고 령감을 포착했다.

설계 과정에 그는 반복적으로 구사하고 부단히 련마함으로써 연변의 원소를 '례의연변' 로고에 융입시키려 했다. 반복적인 노력을 거쳐 그는 '례의연변' 네글자에 윤색을 하고 글자 사이의 련결 및 규범화, 포인트 장착 등을 통해 네 글자가 하나로 융합되게 했다. 동시에 연변의 민족특색을 체현하기 위해 그는 설계과정에 전통복장, 조형, 색상 등 원소의 조선족무형문화재 민속례의도형을 가입시킴으로써 지역 문화특징과 문화내포를 표달하고 로고에 강렬한 식별도를 부여했다. 김성은 로고 설계를 통해 독특하고도 유력한 시각형상, 시각명함장을 구축하고 중화전통미덕과 시대풍모를 체현하며 례의연변의 정신과 가치관을 대표하려 했다고 소개했다.

'례의연변' 브랜드 로고 외에도 김성은 일회용컵, 커피잔, 부채, 쿠션, T셔츠 등 생활용품을 추가로 설계했는데 각 령역에서 널리 응용되고 문화창작제품으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가 설계한 례의연변 이모티콘은 이미 2만차 사용됐는데 '례의연변'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대대적으로 제고시켰다.

"이번에 중국의 별 설계 금상을 획득한 것은 저에 대한 긍정인 동시에 격려이고 또 한번의 학습,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성은, 계속해 초심을 견지하고 설계에 정진하면서 본토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장인정신을 고수함으로써 고향 연변을 홍보하기 위해 더 많은 우수한 작품을 창작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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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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