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정치국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래년에는 적당히 완화한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문적으로 지적했다. 전문가는 화페정책의 새 기조는 이번 정치국회의의 중점적으로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우리 나라 통화정책의 기조는 예전 몇년 동안 ‘온건’함을 강조했지만 이번 ‘적당한 완화’로 조정한 것은 현재 국내와 국제 전반적 경제형세와 관련된다고 밝혔다.
초련(招联) 수석연구원 동희묘는 현재 우리 나라 내외부 환경에 이미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여 국내의 효과적인 수요가 부족하고 기업의 경영압력이 비교적 크며 이와 동시에 유럽과 미국 등 발달한 경제체의 통화정책이 완화로 전환되였기에 이에 비추어 중앙이 화페정책기조를 조절한 것은 실제정황에 근거한 것이며 동시에 앞서 제기한 ‘유력한 금리인하’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 요구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통화정책의 기조는 긴축에서 완화 순으로 ‘긴축’, ‘적당한 긴축’, ‘온건’, ‘적당한 완화’, ‘완화’ 등 몇개 구간으로 나뉜다. 중앙은행은 경제형세의 변화에 근거해 통화정책에 대해 조정을 진행한다.
앞서의 표현을 정리해보면 지난번 ‘적당한 완화’로 통화정책을 서술한 것은 2008년-2010년 좌우이며 이후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통화정책은 계속하여 ‘온건’함을 사용했다. 이번 조정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는 이번 통화정책기조 조정도 기대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장에 분명한 통화정책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동방금성(东方金诚) 수석거시분석가 왕청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기대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통화정책기조의 조정은 기대관리 강화의 중요한 체현이다. 통화정책의 투명성이 높아지면 정책의 리해도와 권위가 증강되여 시장의 미래 통화정책동향도 자발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의 결책을 합리적으로 최적화하면 통화정책의 조절통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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