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아빠트가 많고 로인과 류동인구가 많아 격자화 관리 임무가 어려운 문제에 맞춰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은 2022년에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을 설립하고 ‘다섯가지 즐거움(五乐)’ 사업방법으로 관할구역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은 지난 2년간 시종 사회구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초심으로 하고 전문적인 사회사업일군들을 핵심으로 하며 당건설 인도를 중심으로 하면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 돕고 관심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당총지 서기 박명은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의 ‘다섯가지 즐거움’ 사업방법은 ‘즐거운 거주’를 목표로, 상시적으로 사회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사회구역 곳곳에서 도시 정밀화 관리를 전개하고 ‘즐거운 학습’을 목표로, 관할구역 ‘일로일소’들을 대상으로, ‘민족단결 한가족’ 계렬활동을 전개하며 ‘즐거운 양로’를 목표로 민족단결사업촉진회, 로인서화실, ‘석양홍’수공업실, 건강역참 등을 건설하고 주기적으로 ‘즐거운 신흥대무대’, ‘회갑연’, 장기시합, 홍색영화일 등 담체 활동을 전개하고 ‘즐거운 치리’를 목표로 주민들이 ‘단원장’을 맡아 아름다운 가정, 이웃절 주제 활동을 전개하고 ‘연길 록화, 미화’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도움’을 목표로 주민들을 조직해 ‘607080’ 이웃자매소조를 묶고 ‘이웃도우미’ 등 주제로 이웃끼리 서로 돕고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고 ‘다섯가지 즐거움’ 사업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은 설립된 이래 ‘일로일소’ 관심기제를 통해 ‘한달에 한번 방문’의 방식으로 관할구역 120여명 결손가정 자녀와 어려움에 처한 로인들을 위해 상세한 서류를 작성하고 맞춤형 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관심봉사, 문체활동, 사회치리의 세가지 사회사업일군 자원봉사자 대오를 무어 로인들을 대상으로 랑독, 해설 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격자화 민주협상회의를 조직해 관할구역내 모순 조정과 고령로인 위문봉사 등 50여건의 민생실사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봉사’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은 연길시수상시장에서 ‘겨울의 따뜻한 차’ 나눔, 관광명소 도장 찍기, 문화창작 체험 등을 내용으로 2만여명 관광객들에게 무료봉사를 제공해 연길 관광에 따뜻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애심기업의 참여로 ‘자원봉사 비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이 중심은 애심기업에서 지원해준 원자재를 리용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자원봉사 비누’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연길 관광’의 문화창작 작품을 전파하는 동시에 중심의 ‘조혈기능’을 활성화해 ‘붉은기러기’ 자원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명 당총지 서기는 “11월 22일,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의 ‘자원봉사 비누’ 활동은 길림성자원봉사대상교류회에 참가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인정을 받았다.”며 “교류회를 계기로 ‘붉은기러기’사회사업복무중심은 지속적인 ‘봉사, 우애, 호조, 진보’의 자원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의 고품질 발전의 새 경로를 부단히 혁신하여 사회구역의 조화와 번영, 발전에 자원봉사의 큰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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