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신직종 15가지 넘어
양로수요의 부단한 변화에 따라 양로봉사도 나날이 세분화, 전문화로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양로와 관련된 신직업, 신직종이 15가지를 넘었다. 양로봉사 업계의 신직업, 신직종 범위의 확대는 로인들이 안심하고 양로하면서 행복한 만년을 향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고 있다.
◆로인 능력평가사, ‘채점’ 평가로 안심양로 조력
“평소 직접 옷을 입을 수 있습니까?”,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까?” 북경시 조양구 광명산로인아빠트 평가실에서 로인 능력평가사 마상과 간호사 리동매가 81세 한로인을 위해 평가 ‘채점’을 진행하고 있다. 로인 능력평가사는 로인의 건강정황과 각항 능력 상황에 따라 과학적인 양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로인봉사및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상반기 관련 자격을 취득한 마상은 로인 능력평가는 세심함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언어와 소통도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고령로인들은 정확하게 표달하고 쾌속적으로 반응하고 마음을 터놓기가 그리 쉽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인지장애가 있는 로인들을 평가할 때는 더욱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돌봄관리사, 체계적인 관심으로 과학적인 지도 제공
46세인 돌봄관리사 륙아정은 예약에 따라 78세 로인의 집을 방문했다. 륙아정은 로인을 위해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검사를 마치고 로인의 거주환경을 둘러보고 로인의 최근 건강상황을 물어보면서 방문 목욕, 발관리 봉사가 필요한지 세심히 물었다. 로인의 모든 정황을 상세히 기록한 륙아정은 당일 로인의 수요에 따라 방문 발관리 봉사를 예약해줬다.
4년 전 륙아정이 양로봉사 업종에 금방 입문했을 당시 북경시 서성구는 혁신적으로 ‘돌봄관리 봉사모식’을 인입하고 ‘돌봄관리사’라는 새 직업을 양성했는데 그는 양성, 평가, 인증을 거쳐 2021년에 고급 돌봄관리사 자격을 따냈다. 올해 그는 우거리구역의 53명 로인의 돌봄, 관리 사업을 맡았다. 륙아정은 매 로인에 한달에 적어도 2번씩 방문 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온라인으로 로인들과 자주 련계하고 있다.
양로 간병인과 달리 돌봄관리사는 로인들의 일상생활 수요, 건강정황 검측과 분석, 재택양로 위험 방지, 심리인도, 회복 등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 현장에서 수요에 따라 질을 향상
점심 12시경, 오전을 바삐 보낸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 사적적은 컴퓨터로 채 완수하지 못한 일을 마저 하고 있다. 근년에 서성구에서 지속적으로 로인 맞춤형 개조 ‘한걸음 앞으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적적은 지난해 양성을 통해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가 되여 로인 가정들에 맞춤형 개조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는 로인들의 실제수요에 맞춰 로인의 신체, 재택환경 등 요소들을 평가합니다.” 양로업종에 종사한 지 5년이 되는 사적적은 “방문 평가를 진행할 때 집안 조명, 주방 위생정황, 바닥 재질과 미끄럼방지 정도, 침실, 주방, 화장실 등 거주환경에 대해 세심히 관찰한 후 로인과 내심히 교류하고 로인의 개조수요에 맞춰 개조를 실시합니다.”고 말했다.
“적지 않은 로인들은 개조수요가 있지만 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어려움이 존재하는데 이때 개조평가사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로인의 수요와 개조의 활용성을 잘 결부해 사후 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피면해야 합니다.” 사적적은 로인 맞춤형 개조 평가사는 눈치가 빠르고 세심하며 사려가 깊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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