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0일 11시14분    조회:1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옥정 축사 및 개막 선포

19일, 제2회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가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개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하고 개막을 선포했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리정이 축사를 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우재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의 축하편지를 랑독하였으며 중국주재 오스트리아대사관 공사 오호연이 축사를 했다. 양안제, 김육휘, 왕자련, 류위가 활동에 참가했다.

호옥정은 우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활동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길림의 진흥발전에 관심, 지지하는 각계 벗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빙설경제는 한지역(寒地区) 경제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다. 이번 대회는 ‘빙설경제를 번영시키고 손잡고 미래를 윈윈하자’를 주제로 국제 교류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함께 건설하고 산업 협력의 새로운 담체를 혁신하며 빙설경제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확장하고 한지빙설경제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빙설자원이 독특한 조건을 구비했고 빙설경치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빙설운동의 인재가 많고 빙설문화가 대대로 전승되고 있는 길림은 빙설운동의 천국이자 빙설관광의 명소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세차례 길림을 시찰하여 빙설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빙천설지’에서‘금산은산’으로의 전환 통로를 전력으로 뚫어 빙설강성의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우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로 빙설관광의 비약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분설, 림해, 무송, 온천’의 독특한 우세와 ‘장백천하설’브랜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며 팔방을 접대하자’는 자세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열정적으로 맞이해야 한다. 우리는 세계 일류의 스키자원으로 중국 빙설운동의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전국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긴 스키코스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공삭도(架空索道) 그리고 5개의 국가급 스키관광휴양지로 스키애호가들을 열렬히 반겨야 한다. 우리는 풍부한 산업토대로 현대화 빙설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장백산과 챠간호를 거점으로 하는 ‘동설서빙’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우세산업이 빙설산업으로 확장되도록 추진하고 소비업태를 풍부히 하며 소비장면을 확장하여 길림 빙설산업이 상승기, 쾌속차도에 진입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여러 유식인사들이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길림 빙설 글로벌 보급계획’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빙설을 매개로 교류와 왕래를 촉진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교량뉴대가 되여 ‘랭자원’이 ‘열산업’으로 변화시키고 ‘작은 눈송이’가 ‘대발전’을 성취하게 해야 한다. 국내외 인사들이 길림 빙설을 체험하는 것을 환영하며 우리의 따뜻한 봉사로 관광객들이 흥을 타고 와서 만족스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막식에 앞서 호옥정은 중국무역촉진위원회당조 서기이며 회장인 임홍빈 등 제2회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중요한 손님들을 회견했다. 길림성의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나서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은 빙설대성, 빙설강성으로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토대가 있고 우세가 있으며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전 성 상하는 빙설경제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있으며 길림빙설의 우세를 한층 더 발굴하고 현대 빙설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며 세계급 빙설브랜드와 빙설관광명소를 힘써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 각지의 벗들과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빌성관광을 정밀하게 건설하며 빙설장비를 발전하고 빙설소비를 촉진하며 빙설문화를 번영시키고 빙설운동을 보급하는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각 측의 협력을 심화하고 우세를 보완하며 서로 학습, 참고하고 호혜윈윈을 추진하여 빙설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를 원한다. 임홍빈 등 손님들은 길림의 빙설경제 발전은 전망이 가능하며 길림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선전 강도를 높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길림을 방문하여 빙설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3
  • 17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연길관광 기념품’ 특색관광상품 전시회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급 수상 상품구역, 성급 수상 상품구역, 시급 수상 상품 구역 3개 구역으로 나뉘여 총 10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전시회에는 막걸리, 비빔밥소스, 장졸임, 육포, 김치 등 전통음...
  • 2024-12-22
  • 16일, 안도현당위 선전부(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4─2025 안도 장백산 빙설관광 ‘대관동 관광 조공부(朝贡府) 체험’ 새로운 빙설시즌 즐거운 캠핑 활동이 장백산 대관동문화단지와 장백산조공부풍경구에서 가동되였다.장백산 대관동문화단지의 주회장에서 안도현문화관의 출연자들은 화려한 민...
  • 2024-12-22
  • 올해 우리 나라 민간항공 려객 운송이 력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6일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5일 기준, 우리 나라 항공사의 려객 운송량은 7억 48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해 력대 최대치를 기록했다.CAAC 관계자는 올해 들어 중국 국내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국내선 려객 운송량은 약 6억...
  • 2024-12-22
  • 만리장성에 올라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며 드론이 배달한 커피를 마시는 여유...북경의 첫 드론 물류배송 로선이 개통되면서 팔당령 만리장성을 방문한 려행객들은 갈증이 나도 50분이나 걸리는 편의점을 찾을 필요가 없게 되였다. 휴대전화 터치 몇번으로 5분이면 갓 내린 따뜻한 커피를 받아서 마실수 있기 때문이다.헬리콥...
  • 2024-12-22
  •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4년 흑룡강성의 량식 총생산량은 1,600억 3,400만근에 달했다.흑룡강성농업농촌청 부청장 왕체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흑룡강성 량식생산은 ‘21년 련속 풍작’을 실현했고 량식 총생산량이 처음으로 1,600억근을 돌파했으며 련속 7년간 총생산량이 1,500억근 이상으로 안...
  • 2024-12-22
  • ◇신기덕동지는 중국 전통의 중요한 절기의 하나이며 동시에 중요한 전통 명절의 하나이다. 청명과 동지는 절기이면서 또한 명절이기도 하다. 동지는 태양이 남회귀선을 직사하는 날로서 우리 북반구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오는 절기이다. 동지는 대략 12월 21일이나 22일...
  • 2024-12-21
  • 중앙농촌사업회의 북경서 소집습근평 ‘3농’사업 잘할 데 대해 중요 지시 내려중앙농촌사업회의가 17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과 중요...
  • 2024-12-20
  • 4월 12일,중―라 철도의 라오스 루앙프라방(琅勃拉邦)역에서 려객들이 검표를 기다리고 있다. /신화넷2월 23일,중―라 철도 ‘란창강’ 고속렬차가 라오스 비엔티안역으로 달리고 있다. /신화사라오스 국가방송에 따르면 ‘란창강―메콩강 쾌속철도+다국전자상거래’ 등과 같은 국제운송의 새로운 모식 탐색 방면에서의 중...
  • 2024-12-20
  • 호옥정 축사 및 개막 선포19일, 제2회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가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개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하고 개막을 선포했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리정이 축사를 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우재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의 축하편지를...
  • 2024-12-20
  • 화룡시 남평진 룡연촌에서 ‘룡연홍’고추가루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  2017년 룡연촌은 룡연홍고추전문재배합작사를 설립하고 ‘룡연홍’ 브랜드를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고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고추 재배 생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건조설비, 가루 가공에 쓰일 기계설비 등 전문 시설이 구전하...
  • 2024-12-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