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24일 ‘특별공급주’(特供酒) 정돈 전문행동을 조직하고 몰수물자 전국 집중소각활동을 펼쳤다. 전국적으로 ‘특별공급주’ 13만 2000병과 9만 2000개의 포장재를 소각했는데 친환경적이고 무해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귀주성 검남 부이족묘족자치주에 주회장을 설치하고 10개 성(자치구, 시) 관련 도시에 설치한 분회장들을 화상으로 련결하여 동시에 소각을 진행했다.
근년 들어 불법분자들은 당정기관이나 군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정 명칭, 상징성 건축물, 정부활동 등 정보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선전하면서 ‘특별공급’, ‘전문공급’, ‘내부공급’ 등 가짜저질 주류제품을 제조 판매하여 당정기관과 군대의 형상에 손해를 끼치고 시장질서를 교란하며 소비자를 기만, 오도했다.
시장환경을 일층 정화하고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올해 3월부터 1년을 주기로 한 ‘특별공급주’ 근원 정리, 사슬 타격 전문행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문행동에서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불법분자들이 불법으로 제조, 판매하는 소위 ‘특별공급주’에 생산조건 렬악, 저질로 량질 대체, 출처 불명, 저질 원료 등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더럽고 조건이 차한 ‘검은 소굴’에서 포장되여 식품안전요구에 부합되지 않는가 하면 ‘특별공급’이라는 미명하에 저가 술을 고급 술로 둔갑시키고 또 생산자, 생산날자, 생산주소 등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지 않고 제품 출처도 불분명했다. 저질알콜에 색소, 향료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활동은 법에 따라 소각 조건에 맞는 부분적 몰수물자를 공개적으로 소각함으로써 불법분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자각적으로 ‘특별공급주’를 배척하도록 인도했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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