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는 심혈관 건강, 수면의 질, 힘, 민첩성, 평형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부상 발생률로 따지면 스키는 확실히 부상 발생확률이 높은 운동중 하나이다.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
다년간 통계에 따르면 스키운동 부상에서 무릎관절이 약 60%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취약한 부위중 하나이고 다음은 두경부, 손목, 손가락과 어깨 등이다. 인대, 뇌진탕, 골절, 탈구 등 손상류형이 비교적 흔하다. 물론 작은 피부타박상이나 돌연사와 같은 심각한 중증도 있지만 심한 상황들은 거의 스키도로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부상 장소별로 중급 스키도로가 40%로 가장 많았다. 그 원인은 스키 초보자들이 기본적인 스키테크닉을 익히지 못한 채 자신만만하게 더 빠른 스피드를 시도하거나 스릴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고속 활주상태에서 중심을 잃거나 피하지 못해 자신과 타인에게 부상을 입혔다.
주의해야 할 한가지 문제는 스키장은 보통 춥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위를 그다지 견디지 못한다. 그러므로 모두들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스키도로에 오래 머물며 사진을 찍지 말아야 한다. 위험은 종종 한순간에 발생한다. 휴식이 필요하거나 넘어질 것 같은 경우에는 즉시 스키도로 량쪽으로 이동해야 하고 스키도로 중간을 막지 말아야 하며 부딪히거나 다른 사람들의 스키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반드시 성인의 지도하에 스키운동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