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6일,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북경에서 뻬루 국회의장 살루안나를 회견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마전에 습근평 주석이 뻬루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뻬루에 대한 성공적인 공식방문을 진행함으로써 중국과 뻬루간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획기적인 새 장을 열어놓았다. 중국측은 뻬루측과 함께 노력해 량국관계가 끊임없이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량국인민을 더욱 복되게 할 용의가 있다. 중국 정협 전국위원회는 뻬루측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량국이 국가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손잡고 나아가도록 촉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살루아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뻬루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이다. 뻬루는 중국측과 함께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인문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고 찬카이항 발전을 함께 추진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나갈 용의가 있다. 뻬루 국회는 중국측과 교류 및 상호 참조를 강화해 량국 사회 각계의 상호 료해와 우정을 증진할 용의가 있다.
주강, 왕동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