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가정청결은 건강을 보장하는 중요한 일환이고 특히 독감발병률이 높거나 독감 환자가 건강을 회복한 후에는 청소와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청소 및 소독을 수행할 때 종종 몇가지 잘못된 인식이 있어 청소효과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건강위험을 초래하고 불필요한 자원랑비를 초래한다.
3가지 잘못된 청결소독법
1. 넓은 면적에 알콜을 뿌려 공기를 소독한다.
알콜은 가연성이 높아 밀페된 공간에 대량으로 살포하면 공기중 에탄올 농도가 증가하므로 75% 혹은 그 이상의 알콜을 공기소독에 대량 살포하면 안된다. 특히 밀페된 공간에 하면 더욱 안된다. 공기중 에탄올 농도가 3.3%를 초과할 때 화염이나 정전기를 만나면 화재 심지어 폭발을 초래할 수 있다.
2 소독제를 직접 인체 소독에 사용
차아염소산이나 알콜과 같은 고농도 소독제는 일반적으로 강한 산화성 또는 부식성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이러한 물질을 흡입하면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고 상피세포를 파괴하여 기침, 목 통증, 심지어 점막 염증이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에 접촉하면 이러한 성분이 피부의 보호장벽을 파괴하여 건조, 발적, 가려움증, 심지어 화상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3. 세제에 흔히 사용하는 소독제를 첨가한다.
세제에 비의복용 소독제를 첨가하면 실제 소독효과가 없을 수 있다. 세척과정에서 많은 량의 물이 소독제를 희석하여 농도가 너무 낮아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없다. 염소함유 소독제는 세탁기의 금속 부품과 내부를 부식시키고 장비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