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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아름다운 경치, 민속… 겨울의 연변에서 만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1시26분    조회: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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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으로 덮인 겨울날

연변은 마치 찬란한 명주처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풍성한 미식

환상적인 려행과 내포 있는 민속 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겨울철의 연변 거리 곳곳에는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음식들이 군침 돌게 한다. 수공 조선족 전통 순대는 부드럽고 향긋하며, 선지와 찹쌀의 신비로운 조합은 한입 먹을 때마다 미각을 만족시켜 준다. 뜨거운 돌솥에 쌀밥을 넣어 바삭한 누룽지를 만들고, 알록달록한 채소 채와 부드러운 닭알 프라이를 곁들여 연변 고추장을 얹어 뜨거울 때 비벼 먹으면,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밥과 반찬이 고추장에 꼭 감싸여 따뜻함이 마음 속까지 전해진다.

그리고 언배과 언감은 연변 겨울의 천연적인 ‘시원한 디저트’이다. 실외에서 얼린 후 찬물로 녹여 한 입 먹어보면 시원하고 달콤하며 과육은 부드러워 마치 눈과 얼음을 입에 머금은 듯하다.

연변의 겨울은 빙설이 만든 몽환왕국이다. 마계풍경구는 사진애호가들의 천국으로, 이른 아침이면 강물 우로 물안개가 피여오른다. 강가의 상고대와 뒤섞인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고목은 기이하고 바위는 우뚝 솟아 마치 ‘반지의 제왕’ 속 신비로운 곳을 방불케 한다. 렌즈 속의 모든 장면은 수묵화처럼 령롱하고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빙설환락곡에서는 눈밭오토바이가 쏜살같이 달리며 눈보라를 일으키고 스케트장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진다. 말썰매는 맑은 종소리를 울리며 ‘림해설지’를 지나 관광객들에게 순박한 민속 교통을 체험하고 빙설오락의 즐거움을 만긱하게 한다.

조선족집거지인 연변의 민속문화는 겨울의 가장 진한 ‘따뜻한 음료’이다. 조선족민속촌에 들어서면, 하얀 눈 속에 전통 가옥들이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으며 지붕 우의 적설은 모자와 흡사하다. 방안에서 관광객들은 따뜻한 온돌에 앉아 조선족 전통복식을 입은 아주머니들이 정성껏 준비한 찰떡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럽고 쫄깃한 찰떡을 콩가루와 설탕에 찍어 먹으면 달콤함이 입 안에 가득 감돈다.

민속공연장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열정적으로 장고춤을 춘다. 가야금 소리는 맑고 잔잔하며 마치 흐르는 물처럼 조선족의 옛 이야기를 연주해내며 민요와 함께 어우러져 민족예술의 풍정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은 조선족 전통 수공예 제작에도 참여하면서 민속 전승 매력에 흠뻑 빠져 이 땅의 깊은 문화적 내포를 체험할 수 있다.

연변의 겨울

미식은 미각을 달래주고

빙설은 절경을 만들어내며

문화는 마음을 적셔준다

연변은 다채로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으로

각지 손님들에게 빙설과의 만남을 초청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文旅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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