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의 공정한 인민조정원 대숙염
당사자를 접대하고 있는 대숙염
“삼촌과 조카가 원쑤로 되는 것을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어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른으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여야지 가족끼리 손찌검하면 되겠습니까?”
최근, 통화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 광명촌 삼합포툰 촌민 송모모는 아버지 송모의 교통사고 배상금 상속에 관해 삼촌과 분쟁이 생겼다. 상황을 료해한 통화시 휘남현사법국 루가사법소 소장이며 루가조선족향인민조정위원회 조정원 대숙염은 즉시 현장을 찾아 쌍방의 진술을 듣고 사실을 료해하고나서 이처럼 말했다.
대숙염은 사건 당사자의 세상을 떠난 아버지 송모를 쌍방의 감정 뉴대로 감정과 도리를 다해 조정을 진행했다. 대숙염의 말에 쌍방의 정서는 완화되였고 결국 한차례의 민사에서 형사로 전환할 수 있는 분쟁을 원만하게 조정하여 사건을 종결시킴으로써 삼촌과 조카를 화해시켰다.
“여러 분쟁에 직면하여 도리로 설득하고 감정으로 감화시켜여 한다. 그래야 살벌한 상황의 ‘자질구레한 집안일’들을 무사한 ‘조화로운 이웃관계’로 되돌릴 수 있다.”
대숙염은 실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조정방법을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첫째는 ‘듣다’, 둘째는 ‘찾다’, 셋째는 ‘권하다’. ‘듣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모순분쟁의 쌍방 요구를 듣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 ‘찾다’는 증거자료와 분쟁의 근원을 찾는 것이다. ‘권하다’는 감정과 정확한 사고방식으로 쌍방과 소통, 권유하여 모순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하는 것이다.
대숙염이 조정원의 일터에서 묵묵히 17년을 근무해왔다. 다년간, 대숙염은 루가조선족향 소속 촌툰을 모두 찾아다니면서 촌민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했다. 그는 1만여회에 달하는 방문조사와 정책법률를 선전했고 현장에서 구두상의 분쟁 1,000여건을 해결했으며 인민조정협의서 200여부를 체결했다. 대염숙의 노력으로 조정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야기된 민사분쟁이 형사사건으로 전환되는 사건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분쟁을 조정하는 것에 있어서 사소한 일이 없다. 어떻게 인민조정이라는 이 플래트홈으로 백성들의 ‘평안과 화폭’을 잘 그릴 것인가는 대숙염이 항상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다. “금후 계속해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하고 발전시킬 것이며 진심을 다해 군중들의 마음속 매듭을 풀어주고 감정을 다해 군중들의 마음속 담벽을 허물어주며 백성들의 ‘중재자’와 그들의 가장 친근한 사람이 될 것이다.”고 대숙염은 확고하게 말했다.
/길림일보, 편역:랭우함 실습생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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