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태국 국가경찰총국 타차차이 감찰장은 8일 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국적의 남자배우 왕성(王星)이 인신매매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돼 1~2일 안에 중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왕성은 캐스팅에 참여한다는 말에 속아 태국을 거쳐 먄마로 향했지만 먄마에 도착해보니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고 한다. 경찰은 왕성은 인신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출국로무 4대 사기극 경계해야
중국 국적 남자배우의 련락두절사건이 소셜네트워크플랫폼을 뜨겁게 달구며 ‘출국로무’함정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쉬운 일, 고임금’을 미끼로 허위 채용
일부 출국로무중개회사는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심리를 리용하여 ‘쉬운 일’, ‘고임금’ 등을 미끼로 해외 사업의 산업 세부사항과 존재하는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은페하고 로동자들과의 정보 비대칭성을 리용하여 실정을 모른 채 불평등한 로동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며 로동자가 해외에 가서야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되여 권리보호의 어려움에 빠지게 한다.
돈을 먼저 내고 출국, 불법분자들 돈 챙겨 도주
불법분자들은 허위 또는 자격이 부족한 로동력수출중개기구를 매개로 사기를 치고 고가의 중개수수료, 등록수수료, 보증금을 받고 도주한다.
출국 후 비자 보충취급, 불리익 당하면 도움 청할 길 없어
일부 무자격 중개기관은 ‘비자면제국은 취업비자가 필요하지 않다’거나 ‘먼저 출국한 후 보충취급한다’고 속여 로무일군을 해외로 보내 불법로동에 종사하게 한다.
비업무용 비자를 소지한 로동자는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현지법을 위반하여 적발되면 즉시 본국으로 송환된다.
서류를 위조해 출경하도록 기만, 함정에 빠지면 벗어나기 어려워
일부 불법분자는 높은 임금을 미끼로 사람을 유인하여 출국로무를 하게 하고 공정항목과 허위증명을 위조하는데 출경한 후 로무일군의 통신설비를 몰수하고 려권을 훼손하여 다국적 전신사기 등 불법범죄활동에 종사하도록 강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