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기간 시장가격질서를 보장하고 소비자들이 즐겁고 화목하게 음력설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9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여러 대형 슈퍼, 농산물시장, 호텔(민박), 음식점(커피숍) 등 업체를 상대로 가격검사를 펼쳤다.
이날 집법일군들은 소비자들이 명절기간 관심을 갖고 찾는 업체를 미리 조사한 후 관련 업체를 찾아 가격을 검사한 동시에 음식점이나 음식판매업체에서 음력설기간 가격을 인상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이날 집법일군들은 가격검사와 더불어 엄격한 식품안전검사도 실시하고 식품 저장 온도가 규범에 부합되는지, 식품 포장이 완전한지, 생산날자와 품질보증기간이 명확히 표기되여있는지, 품질증명서가 구전한지, 물건 입고검사제도가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를 검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 왕곤원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가격문제가 두드러진 경영단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독하고 법에 따라 규정을 어긴 경영단위는 엄벌하여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하게 보호할 것”이라며 “음력설기간 시장가격 파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명절시장가격에 대한 감독, 검사 강도를 높이며 각종 가격위법행위를 엄하게 단속하여 명절시장 가격질서를 효과적으로 수호함으로써 대중들이 즐겁고 화목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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