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 연길시가 견본현으로 첫 전국 학생과 교사 심리건강 네트워크감시측정사업을 순조롭게 완수했다. 이번 감시측정사업은 교육부 등 17개 부문에서 련합으로 인쇄발부한 심리건강사업전문행동계획을 관철 실시하기 위해서이다.
연길시교육국에서는 이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전문회의를 소집하여 12개 견본학교의 교장, 심리교사 등에 대해 전면적인 훈련을 진행하였다. 2024년 11월 15일부터 감시측정사업이 시작된 이후 견본학교들에서는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비상 대비책을 제정하였다. 감시측정사업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반 고중, 중등직업학교, 초중과 소학교의 순서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학생 2,000여명과 교사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감시측정은 컴퓨터실 집중온라인해답 방식을 채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심리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건강교육과 지도를 후속적으로 전개하는 데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연길시교육국은 심리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교사와 학생의 심리건강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며 ‘마음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도록’ 확보하여 학생의 전면적인 발전과 교사의 직업성장을 위해 튼튼한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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