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안도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백산 제1진’, ‘장백산 제1촌’을 관광명소로 육성하여 지역 빙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였다.
겨울철 빙설관광 인기가 높아지면서 장백산 자락에 자리한 내두산촌과 안북촌은 다양한 겨울철 레저활동과 아름다운 설경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두산촌의 빙설놀이공원에 조성된 17채의 호빗족 마을은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연출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다.
올해 내두산촌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설국렬차’는 관광객들에게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도록 하며 려행의 랑만을 더해주고 있다. 렬차 려행 후에는 전지형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설원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겨울의 한 때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내두산촌의 겨울풍경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안북촌에 마련된 장백산빙설환락원에서는 스키를 비롯해 빙판탈출게임, 짜릿한 슬로프, 팽이치기 등 다양한 겨울레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빙판탈출게임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변조간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