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작은 가게는? 2025-01-22 08:37:1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밀크티, 커피, 특색음식, 문화창의상품… 작은 가게는 대중의 일상적인 생활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사회, 경제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동력이다. 어떠한 작은 가게가 청년들에게 더욱 흡인력이 있을가?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이 함께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상품이 실속있고 가성비가 높은 작은 가게들이 더욱 청년들을 흡인한다. 55.9%의 청년 응답자가 작은 가게가 새로운 소비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답했고 55.7%의 청년 응답자가 개인의 흥취, 애호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작은 가게 류형

상해에 거주하는 ‘00후’ 리가위는 커피숍을 자주 찾는데 당지의 한 커피숍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그 커피숍의 바리스타는 고객의 성격에 따라 부동한 입맛의 커피를 만든다. 형식이 참신하고 현재 젊은층의 기호에 맞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어떠한 류형의 작은 가게를 좋아할가? 조사에 따르면 밀크티, 커피숍(56%), 편의점, 작은 슈퍼(54.3%)가 1, 2위를 차지했고 문화창의상품가게(51%), 미식특산가게(45.5%), 음식점(41.7%)도 응답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휴식오락가게(밀실 탈출 등)(36.2%), 과일남새가게(34.2%), 잡화점(26%), 서점(25.5%), 신발, 복장점(23.7%), 미용미발점(23.2%), 헬스클럽, 체육관(11.3%)으로 집계되였다.

섬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00후’ 김림혜가 가장 자주 찾는 곳은 보드게임가게이다. 그는 “이러한 류형의 작은 가게는 대학생의 오락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가게 주인이 대부분 젊은층이여서 어울리기 쉽다. 이 밖에 사회구역 부근의 샤브샤브가게도 자주 간다. 가격이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아 친구모임에 제격이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작은 가게에서 소비하도록 흡인하는 것은 무엇일가?  51.7%의 청년 응답자가 상품이 실속있고 가성비가 높은 것이라고 답했다. 50.2%의 청년 응답자가 좋은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49.9%의 청년 응답자가 편리한 위치를 선택했으며 48.2%의 청년 응답자가 특색이 있는 봉사 혹은 상품이라고 생각했다. 이외에 이쁘고 특색이 있는 장식(45.5%), 친근함을 느끼는 상품(36.7%), ‘자신을 기쁘게 하는’ 소비체험(36.6%), 개성, 맞춤 수요 만족(30.4%)으로 통계되였다.

리가위는 “작은 가게의 가격은 너무 높으면 안된다. 가성비, 특색을 갖춰야 하고 젊은층의 미적 기준과 소비 수요에 부합돼야 한다.”고 말했다.

소주에 사는 ‘90후’ 욱죽군은 당지의 소수타운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소주의 자수문화를 전시하는 창구로서 해마다 적지 않은 관광객을 흡인한다. 가게에서는 자수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동시에 커피와 휴식 공간도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가게에 머물면서 천천히 소주 자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소주 자수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적인 비단수건외에 욱죽군은 소주 자수와 결부한 안경통, 필기책 등 문화창의상품을 개발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그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국산 화장품 브랜드와 합작하여 출시한 칠석 한정판 선물이다. 판매량이 10만개를 넘었고 소비를 촉진한 동시에 소주 자수가 대중의 시야와 생활에 들어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당지의 명함으로 되는 특색가게

작은 가게는 어떠한 기능이 있는가?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새로운 소비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1위로 선택했고 55.9%를 차지했다.

“특색이 있는 작은 가게는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당지의 명함으로 되여 관광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 김림혜는 서안에서 관광할 때 설계감으로 충만된 작은 가게들이 평범한 골목과 낡은 공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많은 청년들을 흡인하는 것을 발견했다.

광서쫭족자치구의 ‘85후’ 당검명은 작은 가게를 차린 경험이 많다. 그는 “청년들이 작은 가게를 차리는 것은 개인과 사회에 모두 의의가 있다. 청년들은 창의적이고 실천능력이 강하며 새로운 사물, 새로운 리념을 쉽게 받아들이기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경제발전에 조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당검명이 고향인 오주시 등현에서 차린 가게는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작은 가게는 당지의 사자춤 문화를 주선으로 하고 음식, 문화창의,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형식을 집합시켰으며 적지 않은 젊은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작은 가게의 가치는 상업활동에서 구현될 뿐만 아니라 중요한 사회교류의 의의도 있다. 근년에 단위들과 합작하여 여러차례의 청년 사회교류 활동을 주관했다. 청년 야간학교도 병행하고 있고 달마다 수공제작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가게의 인지도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55.7%의 응답자가 작은 가게가 개인의 흥취, 애호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답했고 48.5%의 응답자가 작은 가게가 주변 주민들의 일상 생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답했으며 45.2%의 응답자가 작은 가게가 일터를 창출할 수 있다고 답했다.

강소 상숙의 ‘90후’ 조자연은 어려서부터 전통복장을 좋아했다. 그는 당지에서 화복체험점을 차렸고 가게의 화장사들이 청년들에게 전통화장을 해주며 차, 수공 제작 등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욱죽군은 “새로운 한해에 나의 작은 가게가 시대의 발걸음에 따라가고 소주 자수라는 이 무형문화재를 해외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중 ‘00후’가 13.9%, ‘95후’가 27.4%, ‘90후’가 35.7%, ‘85후’가 13%, ‘80후’가 10%를 차지하고 1선도시가 37.4%, 2선도시가 35.2%, 3, 4선 도시가 22.6%를 차지한다. 중국청년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38
  • 7일,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부련회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 현판식이 연길시민정국에서 열렸다.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에 설치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은 사회와 가정의 조화, 안정을 진일보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료해한 데 따르면 혼인가정 지도실, 혼인 조정실, 증서발급실과 혼인문화...
  • 2022-09-09
  • 연홍사회구역 이웃정 나눠   2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민족단결문화마당에 모인 여러 민족 주민들은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회구역은 관할구역내 80여명 로인들과 함께‘민족단결한가족, 화목한 이웃정 나누기’주제 활동을 전개했다.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있는 주민...
  • 2022-09-08
  • 7일, 추석을 앞두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월병 등 명절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월병 생산 기업, 대형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 명절식품 주요 판매 장소를 찾아 식품의 생산 과정, 경영 환경, 판매 장부 등 관련 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대형 슈퍼마켓에서 월병의...
  • 2022-09-08
  • 자치주 창립 70년 이래 연길시 도로망 건설은 하루하루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곳에 거주하는 대중들은 행복의 탄탄대로에서 초요사회를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고 있다.“진창길로부터 아스팔트 길로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연길의 도로 변화에 칭찬의 한마디를 하고 싶습니다.” 올해 72세인 연길시민 번...
  • 2022-09-07
  •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기념하고저 3일,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조문학부와 캘리그라피 협회 글꽃필무렵이 합작해 조문학부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연길시 만달광장 드림랜드에 전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연변대학 조문학부 학생 15명이 참여해 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담은 작품을 전시했다....
  • 2022-09-07
  • 규범화 사업 토대 다져최근 주의료보장국에서는 광범한 군중들이 부담할 수 있는 가격으로 높은 질의 치아 결손 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강 임플란트 비용 조사, 등록 업무를 실시했다.이번 조사, 동록 업무는 주내 임플란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각급, 각 류형의 공립, 비공립 의료기구...
  • 2022-09-07
  • 연변병원서 진료 시작일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 림파부종(淋巴水肿) 전문 간호문진이 마련되여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우리 주에 마련된 첫번째 림파부종 전문 간호문진이다.해당 림파부종 문진에서는 전문적인 솜씨로 환자의 림파절을 뚫어주고 피부를 관리해주며 흉터를 옅게 해주고 맨...
  • 2022-09-07
  • 3일, 훈춘시에서는 인민경기장에서 군중성 공연활동을 개최하고 여러 민족 각 계층 군중들이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했다.오전 9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대단결, 대친목 활동이 훈춘시제3중학교 학생들의 천명 퉁소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훈춘시제4중학교 학생들의 중화성세 천명 태극표현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 2022-09-06
  • 연길공룡박물관 룡흥연길전시홀(3호, 4호, 5호 전시홀)이 3일부터 대외적으로 정식 개방한다.매일 오전 10시에 공익적 공룡설명이 있고 입장권 가격은 50원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정상적으로 개관, 평소 월요일 휴관). 오후 3시 30분부터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다.료해...
  • 2022-09-06
  • 로인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1일,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전 주 ‘가장 아름다운 로인 회갑연’ 활동이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로령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하고 로인을 공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농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