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간은 물론 평소 비행기를 자주 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는 것은 기차나 뻐스를 타는 것과 달리 사전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 만약 실수로 공항에 늦게 도착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가? 탑승 전 각종 수속을 어떻게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가? 이와 관련해 최근 민항부문 관련 일군이 확실한 답변을 주었다.
강서공항그룹 국내 탑승수속부문 탑승수속 주임 허영위는 만약 승객이 실수로 늦게 도착할 경우 항려종횡(航旅纵横) 모바일 앱이나 각 항공사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을 할 수 있으며 공항에 도착한 후 체크인 QR코드를 통해 신속하게 검사를 통과하고 탑승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항공회사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그들에게 우선 카운터로 안내하여 탑승 수속 및 위탁을 처리하고 늦게 도착한 승객 우선통로로 신속히 보안검사를 통과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려행객은 사전에 해당 공항의 항공편 탑승수속 마감시간을 장악하고 합리적으로 출행시간을 배치해야 한다. 음력설운수기간에는 공항에 2~3시간 일찍 도착하여 원활한 려행을 보장하는 것이 좋다.
착륙한 후 위탁수하물 손상 발견 경우 현장에서 검사실에 신고하거나 항공사 전화로 구체정황을 반영할 수 있으며 사업일군은 승객이 신고한 수하물 손상 정황에 근거해 항공사 표준에 따라 수하물 교환, 현금 보상, 수리 등을 처리한다. 위탁수하물이 분실된 경우 사업일군이 신고된 수하물의 특징에 따라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 등을 조회해 항공사와 함께 배제조사를 실시하며 21일 동안 찾지 못할 경우 규정된 표준에 따라 배상을 한다.
음력설운수기간 공항의 탑승객이 뚜렷이 증가하는데 승객이 금지물품을 휴대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안전보안검사부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칼이나 용기 부피가 100밀리리터를 초과하는 액체물품은 휴대할 수 없으며 위탁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조배터리의 정격에너지가 100와트시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정상 휴대할 수 있으며 정격에너지가 100~160와트시일 경우 항공사의 승인을 받으면 두개를 휴대할 수 있으나 위탁할 수는 없다. 160와트시를 초과할 경우 휴대가 엄격히 금지된다. 라이터, 성냥, 꽃불, 폭죽 등 인화성 및 폭발성 물품은 휴대 및 위탁운송이 엄격히 금지된다.
매번 리착륙시 안전을 확실히 지켜야 한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민용항공부문은 많은 탑승객들에게 규정을 준수하고 합리하게 짐을 준비하며 제때에 공항에 도착해 대기하면서 안전하게 가족과 상봉할 것을 당부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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