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각계 2025년 음력설 합동세배회 장춘서
황강 축사 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
1월 23일, 성당위와 성정부는 장춘에서 2025년 음력설 합동세배회를 가졌다. 전 성 각계가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함께 경축하고 함께 새봄을 맞이했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황강이 합동세배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합동세배회를 사회했다. 성정협 주석 주국현이 참석했다.
황강은 우선 성당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을 대표하여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과 전 성 리직휴양 퇴직 로동지들, 길림의 진흥과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각계 벗들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보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는 함께 비바람을 겪으면서 함께 해빛과 무지개를 맞이했는바 극히 평범하지 않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감개무량하고 잊을 수 없게 한다. 전 성 상하가 새중국 창건 75돐을 경축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길림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지시 정신을 거듭 학습하고 거듭 맞추어 보고 거듭 시달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이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적극적인 태세를 유지하면서 제반 분야의 사업에서 착실한 성과를 거두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이 이룩한 진보와 성과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와 친절한 배려를 떠날 수 없으며 수천수만의 로동자, 건설자, 창업자들의 부지런한 노력을 떠날 수 없다. 전면적인 진흥의 분투의 길에서 드높은 책임감을 가진 모든 길림사람들은 평범하지 않은 공헌을 했으며 모두 크게 칭찬할 만하며 영광은 길림인민에게 속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경과 도전으로 가득찬 새로운 한해에는 반드시 충성심, 분투의지, 단결의 힘, 분투의 열매로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로운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참신한 장을 써가야 한다. ‘두가지 확립’을 충성스럽게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는 것을 반드시 련마해야 할 ‘정치품격’으로 삼아야 한다. ‘재차 위풍을 떨치고 좋은 성적을 이룩하자’는 당부를 명기하며 착실하고 실속있게 일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이 뚜렷하게 향상되고 전면적인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것을 힘써 추진하고 실제행동으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증명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는 것을 성실하게 실행하고 태만하지 않는 ‘철칙’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 ‘신호등’을 견지하며 소비를 진작시키고 투자를 확대하며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질적인 효과적인 제고와 량적인 합리한 성장을 고품질 발전의 전반 과정에 통일시켜야 한다. 전 성 각지, 각 업종은 모두 고품질 발전의 진실한 성적을 비겨야 한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고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난관을 돌파하는 ‘관건적인 한수’로 삼고 중점 개혁임무를 면밀히 주시하여 못 박는 정신으로 끝까지 틀어쥐여야 한다. 최정방의식을 증강하고 변경(沿边)근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국제시장을 깊이 파고 해양경제강성 건설에 힘써 ‘일대일로’가 북쪽으로 개방하는 창구가 개방할수록 커지도록 함으로써 길림성의 더욱 많은 친환경 량질 제품이 국문을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력사적 자각을 증강하고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는 것을 분발하는 ‘정신원천’으로 삼고 동북항일련군정신을 영원히 명기하고 고양하여 반석처럼 견고한 리상, 신념, 신앙을 주조해야 한다. 보호, 전승 강도를 한층 더 높여 길림 력사문화유산이 먼지를 털고 빛을 발하도록 함으로써 길림 문화사업이 더욱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도록 해야 한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집요하게 고수해야 하는 ‘최저선 임무’로 삼고 대중들의 긴박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손에 틀어쥐고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내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각급 간부들은 ‘시시각각 안심할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천만가구의 안녕을 잘 지키고 광범한 대중들이 따뜻하고 화목한 음력설 명절을 보내도록 확보해야 한다.
황강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진의 길은 순풍에 돛 단 듯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고 비바람이 동반하는 것도 정상이다. 비바람이 지나간 후에는 무지개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쳐 신심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억척같이 일함으로써 길림이 전면적으로 진흥하는 광활한 천지와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합동세배회에서 우리 성의 문예 종사자들이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공연했다.
합동세배회에는 성급 현직 지도동지, 전임 성급 로동지, 주장춘 군급 부대와 무장경찰부대 부군급 이상 수장,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비서장, 성급 각 민주당파, 공상업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와 새로운 사회계층인사 대표, 재장춘 일부 20차 당대회 대표, 인대 대표, 정협 위원 및 각계 인사와 관련 방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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