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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 폭등! 이런 사기극 각별히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7일 13시52분    조회: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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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황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금 가공원천부터 도매, 소매까지 전체 산업사슬이 매우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금값은 왜 상승하는가? 황금을 사고 팔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최근 국제 금값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2월 마지막주 순금 장신구의 가격은 그람당 900원에 근접했다. 금값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대량으로 금을 구매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금에 투자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예상으로 인한 딸라 가치 하락과 국제 정치적 불안정 등이 금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황금 열풍’ 속 사기 주의!

‘황금 열풍’은 투자기회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부 불법분자들이 높은 수익과 낮은 위험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자금 이체를 유도하거나 심지어 ‘금괴 우편 발송’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기수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리녀사가 인터넷 쇼핑몰을 차리려고 하자 사기군은 그녀에게 물건을 공급해주겠다고 접근했다. 그녀가 물건 값을 지불하려 하자 사기꾼은 인터넷 지불은 안된다며 금괴를 구매해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리녀사는 이 말을 믿고 2만원 상당의 금괴를 사서 보냈다. 다행히도 광주 경찰이 사기극을 발견하고 제때에 택배를 저지시킨 덕분에 리녀사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국외에서 황금 구매?...결국 물거품으로 

왕씨는 국외에서 황금을 사는 것이 국내보다 훨씬 싸며 그람당 가격 차이가 100원에 달한다고 고씨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이 투자 주기가 대략 두달이며 적어도 10%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믿은 고씨는 왕씨에게 60만원을 건네주었다.

얼마 후 왕씨는 해당 국가 세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휴대한 황금이 제한량을 초과했고 벌금을 내지 않아 황금이 압수되였으며 세관에서 어떤 증명서도 발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고씨는 약속한 수익은 물론 원금도 돌려받지 못했고 왕씨와도 련락이 끊겼다.

이에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된 고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결국 왕씨를 체포했다. 현재 검찰은 사기죄로 왕씨를 기소했다.

황금 위탁? 결국 경영부진으로 페점

하녀사는 황금에 투자할 계획으로 금은방을 찾았다. 점원은 그녀에게 황금을 산 뒤 자신의 가게에 맡기면 1년에 얼마간 리자를 받을 수 있다며 ‘황금 위탁’ 써비스를 추천했다. 만약 하녀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위탁관리 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황금을 되찾거나 현금으로 교환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개를 들은 하녀사는 100그람의 금괴를 구입하고 금은방과 ‘판매증서’,  ‘위탁관리증명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나중에 그녀가 다시 금은방을 찾았을 때 금은방은 이미 경영부진으로 문을 닫은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하녀사는 법적 수단을 통해 그녀의 투자금을 반환할 것을 금은방에 요구했다.

황금을 사고 팔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황금에 투자하는 방식은 황금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황금 장신구, 펀드, 금괴 및 금광주식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각 투자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선택할 때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구매 경로의 정규성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상해황금거래소도 공고를 발표해 투자자들에게 위험방지에 주의를 돌리고 투자 비례를 통제하며 합리적인 투자를 할 것을 권장했다.

황금 구매 시 믿을만한 경로를 선택해야 

첫째,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은행마다 황금구매 정책이 다르기에 은행 방문 전 해당 은행의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해당 자료를 준비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정규적인 금은방을 선택할 수 있다. 황금을 구매할 때는 먼저 매장의 구체적인 규칙을 명확히 파악하고 가격대를 확인한 후 거래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비정규적인 금은방들은 늘 유혹적인 높은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하기에 황금 검사와 무게 측정 등 면에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CCTV넷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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