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금가 폭등! 이런 사기극 각별히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7일 13시52분    조회:4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황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금 가공원천부터 도매, 소매까지 전체 산업사슬이 매우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금값은 왜 상승하는가? 황금을 사고 팔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최근 국제 금값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2월 마지막주 순금 장신구의 가격은 그람당 900원에 근접했다. 금값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대량으로 금을 구매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금에 투자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예상으로 인한 딸라 가치 하락과 국제 정치적 불안정 등이 금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황금 열풍’ 속 사기 주의!

‘황금 열풍’은 투자기회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부 불법분자들이 높은 수익과 낮은 위험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자금 이체를 유도하거나 심지어 ‘금괴 우편 발송’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기수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리녀사가 인터넷 쇼핑몰을 차리려고 하자 사기군은 그녀에게 물건을 공급해주겠다고 접근했다. 그녀가 물건 값을 지불하려 하자 사기꾼은 인터넷 지불은 안된다며 금괴를 구매해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리녀사는 이 말을 믿고 2만원 상당의 금괴를 사서 보냈다. 다행히도 광주 경찰이 사기극을 발견하고 제때에 택배를 저지시킨 덕분에 리녀사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국외에서 황금 구매?...결국 물거품으로 

왕씨는 국외에서 황금을 사는 것이 국내보다 훨씬 싸며 그람당 가격 차이가 100원에 달한다고 고씨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이 투자 주기가 대략 두달이며 적어도 10%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믿은 고씨는 왕씨에게 60만원을 건네주었다.

얼마 후 왕씨는 해당 국가 세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휴대한 황금이 제한량을 초과했고 벌금을 내지 않아 황금이 압수되였으며 세관에서 어떤 증명서도 발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고씨는 약속한 수익은 물론 원금도 돌려받지 못했고 왕씨와도 련락이 끊겼다.

이에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된 고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결국 왕씨를 체포했다. 현재 검찰은 사기죄로 왕씨를 기소했다.

황금 위탁? 결국 경영부진으로 페점

하녀사는 황금에 투자할 계획으로 금은방을 찾았다. 점원은 그녀에게 황금을 산 뒤 자신의 가게에 맡기면 1년에 얼마간 리자를 받을 수 있다며 ‘황금 위탁’ 써비스를 추천했다. 만약 하녀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위탁관리 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황금을 되찾거나 현금으로 교환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개를 들은 하녀사는 100그람의 금괴를 구입하고 금은방과 ‘판매증서’,  ‘위탁관리증명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나중에 그녀가 다시 금은방을 찾았을 때 금은방은 이미 경영부진으로 문을 닫은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하녀사는 법적 수단을 통해 그녀의 투자금을 반환할 것을 금은방에 요구했다.

황금을 사고 팔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황금에 투자하는 방식은 황금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황금 장신구, 펀드, 금괴 및 금광주식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각 투자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선택할 때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구매 경로의 정규성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상해황금거래소도 공고를 발표해 투자자들에게 위험방지에 주의를 돌리고 투자 비례를 통제하며 합리적인 투자를 할 것을 권장했다.

황금 구매 시 믿을만한 경로를 선택해야 

첫째,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은행마다 황금구매 정책이 다르기에 은행 방문 전 해당 은행의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해당 자료를 준비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정규적인 금은방을 선택할 수 있다. 황금을 구매할 때는 먼저 매장의 구체적인 규칙을 명확히 파악하고 가격대를 확인한 후 거래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비정규적인 금은방들은 늘 유혹적인 높은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하기에 황금 검사와 무게 측정 등 면에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CCTV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87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 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