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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심양시 신년 문예야회, 여러 민족 문화예술 교류 융합의 축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30일 11시30분    조회: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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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촬영 김인국] 심양시공공문화써비스쎈터가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관한 ‘2026년 심양시 신년 문예야회’가 지난 1월 22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1층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 단결을 증진하며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심양시 각 민족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야회는 쟝르가 다양하고 민족색채가 농후했다. 심양예혜무용단의 양걸무 <희춘>이 새해를 맞는 기쁨과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무대 서막을 열었다. 이어 추영예술단의 기악 합주 <아리랑>은 조선족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녀성 소합창 <우리의 중국꿈>, <아버지 산, 어머니 강>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꿈과 조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노래하며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진강의 피리 메들리, 김금순의 독창 <장백산의 진주>, <봄날의 고향> 등은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무용종목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역무용단의 황진향, 리가희 등이 출연한 장고춤 <수확의 기쁨>은 전통무용의 력동성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수확의 기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명희무용작업실에서 선보인 부채춤은 춤사위가 활기차고 대범하며 서정성이 풍부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부채춤 <붉은 태양이 변강을 비추네>는 조국과 민족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애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야회에 생기를 더했다.

 

야회 중반에 선보인 시랑송 <중화송>은 중화민족의 오랜 력사와 번영을 노래하며 모든 관객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리가신·포건달·황우낙의 마두금 합주 <만마분등(万马奔腾)>과 백기의 독창 <몽골인(蒙古人)>은 몽골족 문화의 광활한 풍경과 용맹한 기질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화춘옥, 정순녀 등이 부른 녀성소합창 <신아리랑>이 야회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행사는 심양시 각 민족 군중들이 함께 모여 다채로운 민족문화예술의 매력을 만긱하며 새해를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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