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사랑은 모이면 커집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30일 00시00분    조회:11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애심모금활동 마련

 

21일,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애심모금 활동을 벌리고 만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불우한 학생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녀성들의 자질제고를 목표로 한 연변의 첫 녀성 법인단체인 연변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에 정식 설립되였다.

녀성들도 배우고 일떠나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30년 가까이 달려온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연변 녀성들의 리더십을 양성하고 녀성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회의와 같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조직해왔을 뿐만 아니라 애심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섰다.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결손 가정, 장애인 가정,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었으며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보듬어주었다.

이날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어머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 후원한 학생중 3명의 학생이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이였다.

현재까지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 후원한  44명의 대학생이 중앙재정대학, 중국정법대학, 남개대학, 길림대학, 상해사범대학, 중국미디어대학, 중국지질대학 등 중국에서 내노라 하는 대학에 입학하여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

‘애심 어머니’들은 이 학생들이 누구보다 씩씩하고 훌륭하게 자라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연변녀성발전촉진회 문희 회장은 “사랑은 모이면 커집니다. 비록 회원들도 경제상황이 풍족한 것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자그마한 힘이 모여 불우가정 학생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면서 더불어가는 사회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연변일보 김란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주의료보장국 관련 임무계획보다 앞당겨 실현26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 문진 만성특수질병 성간 직접결제 시범 업무는 큰 진전을 가져왔는데 의료보험 가입지 및 진료지로서 직접결제 시범업무를 계획보다 앞당겨 완수했다.우리 주가 전국 문진 만성특수질병 성간 직접결제 시범지역에 포함된 ...
  • 2022-08-30
  •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애심모금활동 마련   21일,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애심모금 활동을 벌리고 만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불우한 학생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녀성들의 자질제고를 목표로 한 연변의 첫 녀성 법인단...
  • 2022-08-30
  • 도문시 신화가두 신흥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임 주학봉 주학봉(앞줄 오른쪽 사람) 주임이 2016년에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도와 가전제품을 옮기고 있다. “우리는 군중과의 ‘마지막 1킬로메터’에 있습니다. 정책이 제대로 실시되는지 군중들이 만족하는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이는 도문...
  • 2022-08-30
  • 룡정시수도공사설치대 대장 병외“우선 도관 주변의 젖어있는 흙을 처리한 후 다시 밸브를 열어 물이 새는 곳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24일, 룡정시만통아빠트 외부의 도관파렬 의심지점에서 룡정시수도공사 설치대 대장 병외는 동료들과 함께 ‘평범한 하루’를 시작했다.1999년, 17살인 병외는 룡정시수도공사의 설치원으...
  • 2022-08-29
  • 섣달 그믐날, 온 가족이 모이는 단란하고 따뜻한 시간이지만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길림성 도문시지사의 배달원들은 여전히 도시의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눈보라를 무릅쓰고 설맞이 물건을 가가호호에 배달한다.올해는 90후 배달원 주준위가 직장에서 보낸 일곱번째 음력설이다. 7시 50분, 그와 동료들은 전날 배송하지 않...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