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부련회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 현판식이 연길시민정국에서 열렸다.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에 설치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은 사회와 가정의 조화, 안정을 진일보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혼인가정 지도실, 혼인 조정실, 증서발급실과 혼인문화복도로 구성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에는 풍부한 사회봉사 경력이 있는 사회학 박사, 장기간 사회, 심리자문 사업에 종사한 교수 등 5명의 사업일군들이 전문적인 혼전지도와 리혼조정 등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일군들은 당사자들에게 감정교류, 심리인도, 관계회복, 모순조정 등 다양한 방면의 봉사를 제공해 어려움에 부딪힌 당사자들이 보다 정확한 방법으로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도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또 연길시 신흥가두 애심역참에 연길시혼인가정지도역과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조양천진 류신촌, 의란진 흥안촌, 소영진 인평촌 등 9곳에 연길시혼인가정지도실 간판을 수여했다.
연길시부련회 사업일군은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부련회는 향후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과 10개의 연길시혼인가정지도역(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가정의 안정을 최대한으로 수호하고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며 전사회적으로 정확한 혼인가정관, 조화로운 가족관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