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7000원 조학금 전달
16일, 연길시자선총회 책임자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연길시자선총회는 ‘대학 꿈 이뤄주기’ 조학 활동을 통해 19명의 대학생들에게 대학 꿈을 이뤄주었다. ‘대학 꿈 이뤄주기’ 조학 활동은 길림성자선총회와 손잡고 연길시 빈곤가정 대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대학꿈을 이뤄주기 위한 활동이다.
올해 6월, ‘대학 꿈 이뤄주기’ 활동을 가동한 이래 연길시자선총회에서는 연길시에 거주하는 학습성적이 우수한 빈곤가정 학생 19명을 구제대상으로 선정하고 도합 5만 7000여원의 조학금을 전달했다.
조학금을 전달받은 김모 학생은 학업에 더욱 열중하여 사회에 힘을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길시자선총회 책임자는 “더 많은 사회인사들이 자선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학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으면 좋겠습니다.”고 호소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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