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첫 애심 쉼터’, 특수군체 보금자리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1일 16시30분    조회:15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신흥가두
새로운 모식 도입

 


‘애심 쉼터’현판식 현장의 모습.

20일, 연길시 신흥가두에서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새로운 취업 군체를 위한 연길시 첫 ‘애심 쉼터’ 현판 및 설립식을 가졌다.

“독거로인, 배달원 등 특수 군체들을 위한 ‘집’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이제부터 여기에 와서 식사도 하고 휴식도 하고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재미나는 오락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덜 적적할 것 같습니다.”

연길시 신흥가두에 거주하는 리로인(70세)은 새롭게 만들어진 ‘애심 쉼터’를 바라보면서 흐뭇해 하였다.

연길시 신흥가두에서는 새로운 업무, 새로운 취업 군체를 위한 봉사사업을 강화하여 도시 발전에 더욱 잘 융합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자원을 통합하고 혁신적인 ‘상업화+공익 서비스’ 운영 모식을 채용하여 정성이 가득한 ‘애심 쉼터’를 설립하게 되였다.

‘애심 쉼터’는 면적이 도합 150평방메터이고 1,2층으로 나뉘여 있으며  1층은 식사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였는데 1층은 ‘따뜻한 밥집’, 2층은‘따뜻한 쉼터’ 로 불리우고 있다.

1층‘따뜻한 밥집’내부에 들어서니 집에 들어선 듯이 온화한 분위기에 구수한 밥 냄새가 풍겨왔다. 널직한 공간에 밥상과 걸상은 정연하게 놓여져 있었고 식기는 미리 깔끔히 소독되여 있었다. ‘따뜻한 밥집’의 주요 대상은 저소득층, 로인, 음식 배달원, 택배 배달원 등 군체이며 이들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2층 ‘따뜻한 쉼터’에는 전자레인지, 정수기, 텔레비죤, 구급 약상자, 공구함, 책장 등 시설을 설치하여‘애심 쉼터’를 찾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편히 쉴수 있도록 따뜻하고 편안하며 안락한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이날 점심 시간을 맞추어 ‘따뜻한 밥집 ’을 찾은‘어러마’ 음식 배달원 조모는 “예전에는 하루 평균 15원을 들여 점심 식사를 해결하군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점심마다‘따뜻한 밥집’을 리용하게 되면 18원짜리 도시락도 10원에 먹을수 있어 돈을 절약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식사후 2층에 올라가 잠간이나마 휴식도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합니다. 이런 시설이 생겨 참으로 좋습니다.”고 싱글벙글해 하면서 말했다.

신흥가두판사처 사업일군은 향후 ‘애심 쉼터’에서는 식사, 휴식뿐만아니라 당사 학습, ‘꿈 이뤄주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새로운 취업 군체들에게 진정한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란화 류흠군 기자/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중앙기관 및 그 직속 기구 2025년도 채용 공무원 필기시험 성적과 합격점수선이 공포된 데 따르면 중앙기관과 성급(부성급 포함) 직속 기구 종합관리류 일터의 합격점수선은 총점(행정직업능력측험과 신론과목 성적 합계)이 105점이고 행정직업능력측험 과목이 60점이다.시(지)급과 현(구)급 직속 기구 종합관리류 일터의 ...
  • 1970-01-01
  • 빙설세계를 구경하고 빙설놀이를 즐기고 빙설운동을 체험하는 등 빙설관광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이 련합으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007명의 응답자중 84.7%가 빙설관광의 흡인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답했다.“인터넷에서 할빈에 관한 정보들을 많이 보았다. 특히...
  • 1970-01-01
  • 하이힐이 바닥에 끼울 수 있고 출근 절정기에 지하철에 들어가면 인파에 끼울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끼울’ 수도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들은 편제가 있는 직업에 종사할 것을 희망했지만 결국에는 시험에 끼우고 말았다.산서성 모 향진 사업단위에 다니는 동박문은 요즘에 드디여 어깨를 쫙 펴고 단위로 들...
  • 1970-01-01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에는 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사회구역은 ‘명절’을 요소로 일련의 설 맞이 행사를 조직하여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따사로움을 선사했다. 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안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은 일찍이 사무실에 나와 책상과 걸상을 배렬해놓고 붓과 ...
  • 1970-01-01
  • 1월 27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동기보다 현저히 많다.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섭씨 0.9 도 높은 섭씨 령하 11.5도가량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8-15밀리메터가량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기온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1월 ...
  • 1970-01-01
  • 음력설기간 림상용 혈액 수요량의 안전성을 충분히 보장하고 돌발적인 공공위생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돈화시헌혈중심은 미리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조치를 실시해 2025년 음력설기간 혈액안전 보장 사업을 착실히 실시했다.23일, 돈화시헌혈중심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헌혈하는 시...
  • 1970-01-01
  • 22일, 작은 설(小年) 당일 훈춘시 광명거리장터는 음력설 준비에 나선 사람들로 흥성흥성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매주 수요일 오전 열린다는 이 장터는 음력설을 앞두고 유난히 북적거렸는데 춘련, 복자 등 설맞이 용품부터 집에서 키운 가금과 직접 재배한 잡곡, 육류, 생선, 사탕, 과자, 일상용품까지 판매하여 품목도...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