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학교마다 민족단결의 꽃 활짝 피도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20일 09시58분    조회:15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image.png

“민족사업은 변방의 안정, 교육사업의 발전 여부와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지난 9월 26일에 만난 주교육국 부국장 교건응은 당의 민족리론과 정책을 깊이 학습, 선전해 민족대단결을 부단히 공고히 하고 강화해야만 광범한 간부와 교원, 중소학생들이 정확한 맑스주의 민족관, 조국관과 인생관을 수립할 수 있고 변강 사회와 교육의 안정을 실현할 수 있으며 교육사업의 개혁과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교육국은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대, 중, 소학교 사상정치수업 일체화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광범한 청소년들이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을 끊임없이 강화하도록 교육, 인도했으며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학과목 융합, 주제 교양, 교정 문화건설 등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교내 벽보란, 교정방송을 통해 민족상식을 선전하고 민족단결교양 내용을 어문, 도덕과 법치, 력사 등 학과목 교육에 효과적으로 융합시켜 ‘민족단결은 한가족’이라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민족단결진보 교양의 실효성과 친화력을 강화시켰다. 동시에 교육 형식을 혁신하고 교학자원을 풍부히 해 국가의식교육과 법치교육을 꾸준히 전개해 여러 민족 학생들이 국가통일과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법률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했다.

광범한 교원과 학생들을 조직해 홍색서적 읽기, 홍색그림 그리기, 홍색영화 보기 등 활동을 전개하고 애국주의교양기지, 혁명영웅렬사기념비 등 홍색교양자원을 활용해 일련의 실천체험활동을 펼쳐 홍색유전자, 홍색문화가 청소년들의 마음에 뿌리내리게 했다.

서예, 회화, 종이공예, 전통례절 등 전통문화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에서 상모춤, 가야금, 장고춤, 해금, 그네, 씨름 등 민족특색 수업을 개설하도록 격려했다. 추석, 청명, 설날 등 전통명절에는 관련 주제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중화민족의 력사전통, 문화축적, 기본국정을 더욱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료해할 수 있게 인솔했다.

한편 2020년 9월 이래 우리 주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교육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결책포치를 철저히 관철해 민족 중소학교에서 국가통일교재 사용과 국가통용 언어문자 교육교학을 추진했다. 2년 동안 주당위, 주정부의 지도 아래 우리 주의 국가통용 언어문자 교육교학 사업이 시종 안정적으로 발전되는 사업의 총체적 기조를 유지하고 정확한 개혁방향을 견지하며 질서있고 효과적인 사업성과로 국가, 부, 위원회, 사회각계와 학생, 학부모의 인정을 받았다.

향후 타산에 대해 교건응 부국장은 “계속해 국가통용 언어문자를 보급하는 것을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중요한 경로로 삼고 국가통용 언어문자 교수사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민족단결교양을 학교사업의 각 분야, 교육교수의 전 과정과 교내, 교외의 각 면에 깊이 융합시켜 중화를 사랑하는 씨앗을 모든 사생의 마음 깊은 곳에 뿌려 민족단결의 꽃이 교정에서 더욱 활짝 피여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은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녀성경찰 김린나올해 39세의 김린나는 2005년에 공안사업에 참가했고 현재 훈춘삼림공안분국 법제대대에서 사건심사, 법제연구, 집법시험 조직과 전개 등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훈춘삼림공안분국의 유일한 녀성 경무실전교관인 그는 총기 사용조작 훈련 등 실전교수임무도 짊어지고 있다.법제부문에서 사건심사를 맡...
  • 2023-03-08
  • 녀성 대리운전수 좌금염녀자 택시운전수, 녀자 택배원은 종종 보지만 녀자 대리운전수를 만나본 적은 아마 드물 것이다. ‘녀자는 남자보다 운전을 못한다.’ ‘ 녀자가 대리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모종의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대리운전이 녀성들에게는  버거운 직종으로 느껴진다. ‘남자들의 세계인 대리운...
  • 2023-03-08
  • 대학교 교정들에 오랜만에 생기가 넘친다. 전염병으로 봉페식 관리가 실시되고 학생들은 인터넷수업을 위주로 하다 보니 학기마다 개학분위기를 운운하기 어려웠던 터였다.따뜻한 봄날과 함께 학교에 달려온 대학생들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활기차다. 이번 개학을 맞이해 북경시에서는 국가대극원에서 대학교 봄개...
  • 2023-03-08
  • 친환경, 고품질 발전의 길 모색최근년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소모를 줄이는 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구체적 목표를 참답게 실천했다.병원 후근 부문에서는 지능화 관리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는 한편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기술 및 설비를 적극 도입하면서 물자원을 합리적으로 리용하...
  • 2023-03-07
  • 5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 사업일군은 해당 사회구역 최저생활보장대상 가정의 백모 어린이와 함께 연길시세원유치원 박향란 원장을 찾아 감사패와 생화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사연은 이러하다. 백모 어린이는 미혼모 가정에서 태여났는데 태여난 지 몇달 만에 어머니가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 1급 판...
  • 2023-03-07
  • 왕청현에는 2012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10여년간 ‘기여, 우애, 호조, 진보’라는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하면서 불우한 아이들을 도운 자원봉사단체가 있다. 그 단체가 바로 왕청현회중아동애심협회이다.현재 이 협회에는 각 분야의 회원 800여명이 있다. 그들은 부동한 경로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 아동들의 기본정보를...
  • 2023-03-07
  • “제가 가장 어려울 때 그가 저를 도왔습니다. 사람을 찾지 못해도 꼭 저의 방식으로 이 돈을 갚을 것입니다.” 2월 28일, 80세 고령의 왕명산 로인은 하남 초작에서 기차를 타고 하루밤 지나 서안에 이르러 경찰의 동행하에 26년간 어렵게 찾았던 은인가족을 만나고 30년 전 빌렸던 돈을 갚게 되였다.◆30년 전의 빚, 왜 ...
  • 2023-03-07
  • “해바리기꽃의 대표적인 꽃말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입니다. 그외에도 해바리기꽃은 충성, 행복, 우정 등을 의미합니다. 자, 다음 꽃을 볼가요.”3.8절 맞이 예술 꽃꽃이 활동에 참가한 기층 공회 녀성 종업원들.3일, 연길시총공회 회의실에서 펼쳐진 ‘3.8절 맞이 예술 꽃꽂이’ 활동 현장은 알록달록 화사한 꽃들이...
  • 2023-03-06
  • 1일, 주도서관 사회교육부에 따르면 일전 화룡시도시관이 성교육청과 성부녀련합회로부터 2022년 길림성 가정부모자녀열독체험기지로 선정되였다.화룡시도서관 하숙매 관장은 “전 시 도시와 향진 학교에 반급독서코너와 도서류통소, 교정도서분관 등 기층봉사소를 꾸렸습니다. 또 특수아동군체에 애심도서와 문구들을 전달...
  • 2023-03-03
  • 표본진렬실에서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세관 사업일군의 해설을 듣고 있다.2월 22일, 공청단훈춘시위에서 소년선봉대 대원 훈춘세관 참관학습활동을 조직했다.훈춘시 20여명의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세관사업일군의 인솔하에 세관 관사영예실을 참관하면서 세관사업의 성질과 중요성, 훈춘세관, 훈춘경제의 발전력사에 ...
  • 2023-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