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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학교마다 민족단결의 꽃 활짝 피도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20일 09시58분    조회: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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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업은 변방의 안정, 교육사업의 발전 여부와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지난 9월 26일에 만난 주교육국 부국장 교건응은 당의 민족리론과 정책을 깊이 학습, 선전해 민족대단결을 부단히 공고히 하고 강화해야만 광범한 간부와 교원, 중소학생들이 정확한 맑스주의 민족관, 조국관과 인생관을 수립할 수 있고 변강 사회와 교육의 안정을 실현할 수 있으며 교육사업의 개혁과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교육국은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대, 중, 소학교 사상정치수업 일체화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광범한 청소년들이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을 끊임없이 강화하도록 교육, 인도했으며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학과목 융합, 주제 교양, 교정 문화건설 등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교내 벽보란, 교정방송을 통해 민족상식을 선전하고 민족단결교양 내용을 어문, 도덕과 법치, 력사 등 학과목 교육에 효과적으로 융합시켜 ‘민족단결은 한가족’이라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민족단결진보 교양의 실효성과 친화력을 강화시켰다. 동시에 교육 형식을 혁신하고 교학자원을 풍부히 해 국가의식교육과 법치교육을 꾸준히 전개해 여러 민족 학생들이 국가통일과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법률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했다.

광범한 교원과 학생들을 조직해 홍색서적 읽기, 홍색그림 그리기, 홍색영화 보기 등 활동을 전개하고 애국주의교양기지, 혁명영웅렬사기념비 등 홍색교양자원을 활용해 일련의 실천체험활동을 펼쳐 홍색유전자, 홍색문화가 청소년들의 마음에 뿌리내리게 했다.

서예, 회화, 종이공예, 전통례절 등 전통문화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에서 상모춤, 가야금, 장고춤, 해금, 그네, 씨름 등 민족특색 수업을 개설하도록 격려했다. 추석, 청명, 설날 등 전통명절에는 관련 주제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중화민족의 력사전통, 문화축적, 기본국정을 더욱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료해할 수 있게 인솔했다.

한편 2020년 9월 이래 우리 주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교육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결책포치를 철저히 관철해 민족 중소학교에서 국가통일교재 사용과 국가통용 언어문자 교육교학을 추진했다. 2년 동안 주당위, 주정부의 지도 아래 우리 주의 국가통용 언어문자 교육교학 사업이 시종 안정적으로 발전되는 사업의 총체적 기조를 유지하고 정확한 개혁방향을 견지하며 질서있고 효과적인 사업성과로 국가, 부, 위원회, 사회각계와 학생, 학부모의 인정을 받았다.

향후 타산에 대해 교건응 부국장은 “계속해 국가통용 언어문자를 보급하는 것을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중요한 경로로 삼고 국가통용 언어문자 교수사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민족단결교양을 학교사업의 각 분야, 교육교수의 전 과정과 교내, 교외의 각 면에 깊이 융합시켜 중화를 사랑하는 씨앗을 모든 사생의 마음 깊은 곳에 뿌려 민족단결의 꽃이 교정에서 더욱 활짝 피여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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