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의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이 전염병 예방통제, 경제보편조사 등 구체적 업무에 널리 응용되여 사회구역에서 톡톡한 격자관리의 효과를 누리고있다.
연성사회구역은 지난 2021년 11월 11일부터 정식으로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을 운영하여 디지털화 사회구역 격자관리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10일, 연성사회구역당총지 서기 하방은 “예전에 격자원들은 주민정보를 찾을 때 관련 정보가 기입되여있는 100여권에 달하는 격자책자를 한장한장 뒤지며 정보를 찾아야 했는데 이런 사업방식은 사업능률을 낮게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 정보를 보관하고 갱신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조성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화로 서류화를 대체해 격자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을 건설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이 플랫폼에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사회구역내 주민, 가옥, 상가 등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다. 1년 동안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은 사회구역 사업에 지대한 편리를 갖다주었다.
특히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이 플랫폼의 기능이 빛을 발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플랫폼을 리용해 주민들의 백신접종 상황을 신속하게 료해했을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연길에 돌아온 인원 명단도 인차 도출해낼 수 있었다.
그 밖에 플랫폼을 통해 격자관리원들은 관할구역내 소화기, 소화전, 안전통로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경제보편조사 사업일군들은 수시로 관할구역내 상가수, 영업위치 사진, 기업 련계방식 등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었다. 올해 9월에 진행된 도시농촌 주민 견본 교체사업 가운데서도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은 통계원들이 플랫폼을 통해 주민 정보 기본정황을 신속하게 료해하고 주민 방문조사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음단계 통계사업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이 사업을 책임진 연성사회구역 민정 주임인 왕동은 “올해 9월에 주민 견본 교체사업을 진행할 때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 덕분에 기타 사회구역에서 관련 사업을 15~30%좌우 진행했을 때 우리는 이미 모든 주민호에 대한 방문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 플랫폼은 사회구역의 기층 사업일군들에게 매우 큰 편리를 제공하고 사업능률을 크게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향후 타산에 대해 하방은 “1년 동안 ‘디지털 사회구역 종합플랫폼’을 사용한 효과가 뚜렷하다.”며 “향후 계속 플랫폼의 정보를 보완하고 플랫폼 기능을 최적화하며 사업능률을 높여 사회구역의 기층치리에서 더 큰 실효를 발휘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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