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종코로나페염 발병 7일간 증상은? ‘가정약상자'에 이런 약 준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5일 14시45분    조회:35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되면 보통 어떤 증상이 잇따라 나타날가? 도대체 어떻게 과학적으로 약을 사용해야 할가? 오미크론 BF.7 독주 감염을 포함한 호흡기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가정용 항바이러스 약상자'를 미리 준비해야 할가? ‘약상자'에는 어떤 약을 준비해야 할가?

기자는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이자 소탕산방창병원 의료전문가인 리동증, 국가중의료치료 전문가템 성원이며 북경중의원 원장 류청천을 인터뷰했다.

‘신종코로나페염 발병 7일도(7日图)’

발병 첫날: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 약간의 인후 건조 및 인후통,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발병 2일차: 발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일부 젊은이들은 섭씨 39도 정도로 열이 오른다. 동시에 인두의 불편함이 가중된다.

발병 3일차: 증상이 가장 심한 날이다. 섭씨 39도 이상의 고열에 온몸이 쑤시고 나른하며 인후통이 심해진다.

발병 4일차: 체온의 절정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날부터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지고 더 이상 열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목이 아프고 가렵다. 일부는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기 시작한다.
발병 5일차: 기본적으로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몸살은 여전하다.

발병 6일차: 더 이상 열이 나지 않는다.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 초기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점막의 파괴로 인해 인체는 콧물과 기침을 통해 괴사된 세포를 배출한다. 핵산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발병 7일차: 모든 증상이 크게 호전되기 시작한다. 핵산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가정용 항바이러스 약상자'

겨울철은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로 신종코로나바이러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발하다. 리동증은 겨울철 호흡기질환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간단한 비처방약품을 준비할 것을 대중에게 권장했다. 이런 약품은 신종코로나페염, 독감 증상 완화에 모두 효과가 있다.

중성약: 련화청온캡슐, 련화청온과립, 청감과립(清感颗粒), 소풍해독캡슐(疏风解毒胶囊), 곽향정기캡슐(藿香正气胶囊), 소시호탕과립(小柴胡汤颗粒).(주의: 겹치지 말고 한가지만 선택하여 약물 과다복용의 위험을 피해야 한다)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휴식과 수면에 뚜렷한 영향이 있다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 이부프로펜(布洛芬), p-아미노펜(对酰氨基酚)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도 상응한 브르펜시럽(混悬液)을 선택할 수 있다.

기침이 있는 경우: 복방선죽액(复方鲜竹沥液), 선페해독과립(宣肺败毒颗粒), 극지당액(极支糖浆)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래가 많고 객담이 힘든 경우: 복방감초편(复方甘草片), 아세틸시스테인과립(乙酰半胱氨酸颗粒)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후통, 인후건조 증상이 비교적 심한 경우: 화소편(华素片), 서과상함편(西瓜霜含片)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막힘, 콧물이 비교적 심한 경우: 포르민(扑尔敏), 로라타딘(氯雷他定), 시틸리진(西替利秦)이나 부티나이드(布地奈德)를 코에 분사해도 된다.

전문가는 약 외에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휴식과 물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러스 자체 제한의 특성상 일반인은 보통 1~2주 정도면 완치된다. 다만 70세 이상의 고령자,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종양질환을 포함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병원에서 관찰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집에서 3일 이상 고열이 가라앉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차며 특히 활동 후 숨이 막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38
  • 1월 17일, 국가통계국은 2024년 중국 경제년례보고를 발표했다. 전년 전국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1314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5.3%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가는 5.1%였다. 상거주지에 따라 나누면 도시진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54188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4.6%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
  • 2025-01-17
  • 1월 17일, 북경 우안병원 주임의사 리증동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독감에 걸린후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집에서 격리하면서 해열진통제, 거담진해제, 기침완화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7일이면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자가격리기간에 만약 39℃ 이...
  • 2025-01-17
  • 랍팔절이 지나자 천진고문화거리의 설분위기는 더욱 짙어졌다. 주거리의 명청식 고건물에는 빨간 초롱들이 주렁주렁 걸려있고 시장에는 빨간 춘련과 창문장식그림이 가득했으며 거리에는 설맞이용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국가급 관광레저거리인 천진 고문화거리는 사면팔방의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2024년 ...
  • 2025-01-17
  • 북경 1월 16일발 신화통신: 1월 1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모나꼬 원수 알베르 2세 친왕과 서로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30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모나꼬 수교 30년래, 량국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쌍방은 진실하고 친선적이며 평등하게 상대하면서 정치적 상호 신임과 전통적 친...
  • 2025-01-17
  • 당년에 ‘소생(小生)’역을 맡았으나 지금은 ‘로생(生)’으로 되였다. 53세 나는 호남 상덕 한극고강(汉剧高腔)보호전승센터(이하 ‘센터’라고 략칭) 부주임 정송이 줄곧 걱정해온 것은 고강의 전승을 위해 어떻게 신인을 찾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였다. 상덕 고강은 2006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적 항목 명단에 등...
  • 2025-01-17
  • 북경 1월 16일발 신화통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당의 건설에 관한 중요사상을 더한층 깊이 있게 터득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며 제대로 시달하기 위해 중앙조직부는 《당의 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개론》(이하 <개론>으로 략칭)을 조직, 편찬...
  • 2025-01-17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6일 최근 국제시장의 유가변동정황에 근거하고 현행 가공유가격형성기제에 따라 2025년 1월 16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톤당 각각 340원과 325원 인상된다고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중국석유화공그룹, 중국해양석유그룹...
  • 2025-01-17
  • 1월 16일, 몇몇 알리페이사용자가 소셜미디어에 주문결제 화면을 캡쳐하여 오후 14:40부터 14:45까지 알리페이를 통해 개인 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 비용납부 등 작업을 할 때 주문결제시 ‘정부보조금’제시를 하고 20% 할인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1월 17일 새벽, @알리페이는 문장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 2025-01-17
  • 온라인예약, 진입 편리 2025년 청화대학 겨울방학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겨울방학기간 캠퍼스는 1월 16일(목요일)부터 시작해 2월 12일(수요일)까지 개방한다. 개방일 입교시간은 8:00부터 11:00, 13:00부터 16:00이다. 매주 월요일에 캠퍼스는 조정일로 대외로 개방하지 않는다. 개인방문: ‘청화대학’ 공식계정...
  • 2025-01-17
  • 량안 인원왕래의 정상화와 각 분야 교류의 정상화를 촉진하고 대만 기층민중과 관광업계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며 량안 동포의 리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중국 본토는 조만간 복건, 상해 주민들의 대만 단체관광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각항 사업은 적극적으로 준비중에 있고 량안 관광업계의 소통과 련계를 강화하여...
  • 2025-01-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